가을정취를 정답게 느끼고 사랑할 줄 아는 지혜
by 巡禮者 2012. 10. 23. 11:11
정녕 소리를 내어 부르지도 않았는데 오라고도 손짓한 적이 없는데 정녕 이 가을은 늦여름에 눈코치도 아니 보고 슬며시 악동태풍을 앞세워 계절을 밀고 들어선다든가,이 계절에 가을 초입은 시원한 갈바람에 코스모스향기 그리고 깊고 드넓고 푸른 사색의 하늘 아~ 이토록 시원한 바람도., 잠시 태풍의 눈이 없는 저토록 아름다운 하늘도.,들녘 가엔 이름 모를 풀벌레소리 음운코러스 조화롭게 들려질 터인데매사에 하는 일들은 겸허 속에서 순리로 받아드려야 할 마음의 자세편안하고 튼튼한 몸 마음 있음에 아름다운 예쁨 들을 유지하며모든 이로 하여금 한 몸에 듬뿍한사랑을 받아 살아만 가고픈 희망나눔의 지간은 행복지수에 따라 노력으로서 자신의 몫이 되련만... 내리쬔 여름폭양이 있었기에 풍요로운 가을맞이를 할 수가 있었던 것작은 꽃이 아름답게 핀 이유도 무명의 풀 한포기도 저들마다 가치의 생명을 지니면서 아름다운세상 구경을 나왔으리니그 탄생을 삶의 진리로 터득하고서야 소중한 사랑을 귀하게 여기리라성글은 초입가을을 생각하면 내 사유의 뜰에도 매우나 풍요롭게 코스모스에 한가로이 앉은 고추잠자리 그 정경 물끄러미 바라보노라면 아주 편안한 내 마음의 여유를 느긋한 자세로 새삼스럽게 지녀본다.섭리의 자연 속에 이치를 받아서 나누고 그 베풀음을 행하고,나 하나만이 아닌 모든 범사에 감사히 생각하는 마음의 배려를 지니고, 제아무리 폭풍으로 날고뛰고 비바람 몰아와 시샘을 부려도 도래되올 이 가을정취는 예외가 없이 찾아들 것이다. 그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 모든 이웃들과 함께 편안함을 추구하며잦은 비구름에 모처럼 찾은 잠시의 가을정취를 정답게들 느낄 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지혜들이 모두의 가슴에 아로새겨져들 있었으면...- 좋은글 중에서 -
후회(後悔)없는 인생
2012.10.23
행복도 심는 것입니다
마음에 뿌리 튼튼한 들꽃을 피우리라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