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구이 외 유머

고등어 구이 어느날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아름다운 대화 "아가 어디서 타는 냄새 나는디 혹시 석쇠에 올려논 고등어 타는 냄새 아니냐? 뒤집어 놓으면 좋지 않것냐?" 며느리의 기가막히게 올리는 말씀 "그렇긴 하는디유 지가 뜨거우면 뒤집어 지것지유?.." '하하... 지가 뜨거우면 뒤집어 진다..' "참 고것 묘하다 하하~ "^^* 한번쯤은 들은 유머이지만 즐거운 주말되시라 올려봅니다.

 

 

유머 사투리 시리즈

01.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을 경상도 사투리로? - 택도없는 사랑

02. 원더우면을 이북말로? - 방방뜨는 에미나이

03.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을 전라도 말로? - 시방도 고거는 내꺼랑께

04.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를 경사도 사투리로?
- 댕기는데 지장을 끼쳐서 억수로 미안합니데이

05. I'm a boy를 이북사투리로? -

내래 종간나 새끼야요

06. 논산훈련소에서 각 도 조교의 구령
1) 서울 출신 - 앞으로갓 뒤로돌아갓
2) 경상도 출신 - 앞으로 가이소예 뒤로가이소예
3) 전라도 출신 - 앞으로 가랑께 뒤로가랑께
4) 충청도 출신 - 앞으로 가유 뒤로가유

 

07. 빨리 키스해 주세요 를 이북사투리로?
- 날래 날래 주둥이 접선하라우야

 

경상도 세 할머니의 대화 *^^*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와 죽었다 카드노?"

"못에 찔리가 죽었다 안카나"

"아이고~~~ 머리 풀어 헤치고 댕길때 내 알아봤다"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예수가 누꼬?"

"모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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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메누리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사돈 어른인갑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