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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약(九不藥

유우머

by 巡禮者 2014. 8. 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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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불약(九不藥)

 

옛날 당나라에 송정 이라는 한의사가 있었다.

송정은 많은 환자를 치료해 큰 명성과 부를 얻었다.

하루는 가난한 의원이 송정을 찾아와 물었다.

 

” 이토록 많은 환자가 찾아오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

" 글쎄요. 굳이 나에게 비결이 있다면 구불약 덕분이지요 ”

" 아홉 개의 불(不)을 치유해 주는 신비로운 약이지요 ”

 

① 상대방이 나를 의심하지 않게 해 주고(불신),

② 불안한 마음을 없애 주고(불안),

③ 나에게 앙심을 품지 않게 해 주고(불앙),

④ 내 마음이 곧다는 것을 알려 주고(불구),

⑤ 내가 약값을 속이지 않음을 믿게 해 주고(불치),

⑥ 나와 상대방의 거리감을 없애 주고(불의),

⑦ 내가 성의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해 주고(불충),

⑧ 내가 공손하지 않다는 불쾌감을 없애 주며(불경),

⑨ 내 언행이 원칙에 어긋난다고 느끼지 않도록 해 주지요(불규)

 

설명이 끝나자 가난한 의원은

송정 앞에 바싹 다가 앉으며...

" 과연 ! 명약 이군요 .

그 토록 신통 방통한 약 이라면 엄청 비싸겠군요 "

" 이것은 약재로 지을 수 있는 약이 아닙니다."

 

의원은 눈이 휘둥그레 졌다.

무시 기 말씀 인지..... ???.

송정은 한바탕 껄껄 웃고 나서 대답했다.

만인을 부자 로 만들어 주는 구불 약 !...

그것은 바로 "웃음" 이랍니다. 하하하

 






    우리님 오늘하루
    얼마나 웃었는지요 ?.

    웃을 꺼리가 없으면 내일 웃을것을
    미리 땡겨서(가불.) 신명나게 웃는겁니다. ㅋㅋ

    그케 웃으면
    그냥 건강해 지니까~. 꼭! 2~ 오. @#$^^*

    님들 !,
    오늘도 내일도...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 별 꼬라지
         다 보겠네 ! ...ㅋㅋ



      거대한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가 등산을 한다고
      배낭을 메고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 야 임마 !
        무겁다, 내려가라 ! ”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번쩍 치켜 들면서 소리쳤다.

      " 조용해 자슥 아 !
        콱 밟아 죽이기 전에 ! ”

      그러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자 중얼거렸다.

      " 세상, 오래 살다보니
        별 꼬라지 다 보겠네 ! ”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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