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물은 빗물되어
by 巡禮者 2012. 10. 27. 19:40
그대 눈물은 빗물되어 소리없는 걸음으로 여린 빗물 흘러라. 내 작은 가슴에 슬픔의 호수 잠재웠던 날. 가랑비는 사랑되어 긴 사연의 편지 위에 내리고 어느덧 내 가슴의 호수에 안기어 눈물로 흐느끼며 지새우는 밤. 그대 눈물은 이 가슴일레라. 그대 빗물은 내 설움일레라. 아련히 떨어지는 그대 눈물은 서글퍼지는 내 가슴의 호수에 빗물되어 흘러라.
소리없는 걸음으로 여린 빗물 흘러라. 내 작은 가슴에 슬픔의 호수 잠재웠던 날. 가랑비는 사랑되어 긴 사연의 편지 위에 내리고 어느덧 내 가슴의 호수에 안기어 눈물로 흐느끼며 지새우는 밤. 그대 눈물은 이 가슴일레라. 그대 빗물은 내 설움일레라. 아련히 떨어지는 그대 눈물은 서글퍼지는 내 가슴의 호수에 빗물되어 흘러라.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10.27
아직도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자기답게 사는 것 - 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