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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소녀

유우머

by 巡禮者 2013. 6. 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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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찍한 소녀



 

 

수박농장에 어린 소녀가 와서 수박 큰 것 하나를 가리키며 얼마냐고 물었다.

 농장 주인이 5달러라고 했다.

 

"난 1달러밖에 없는데요."

 

 

 

어린 소녀의 말에 농장 주인은 어이가 없었지만,

그 아이가 돈이 그것밖에 없어서 그러려니 하고

밭에 있는 아주 작은 수박을 가리키며

 

"저 걸로 하면 1달러에 주지."

 

라고 했다.

그러자 그 소녀는,

 

 

 

"좋아요 그걸 사겠어요."

 

하지만,

 

"저 수박을 덩굴에 붙은채 그대로 놓아두세요. 한 달 뒤에 다시 올게요."

 

라며 빙긋이 웃는 것이었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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