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 보고 사람 평가 하지마라.

 

 

 

* 꼴 보고 사람 평가 하지마라.*   옛날 어느마을에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마을에서 가장 인격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였을까요 그래서 그는 인근의 유지나 학식이 높은 사람을 불러 대화  나누기를  좋아 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을 초청해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 떨어진 옷을 입은 스님이 찾아 왔다 , 하인이 주인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남누한 옷을 입은 스님이 주인을 찾아왔습니다" 주인은 이내 얼굴을 찡그리며 하인에게 말을 했다, "에이' 오늘같이 좋은날 거지꼴을 한 스님이 찾아오다니 ㅡ 당장 쫓아 내도록 하여라! 문전박대를 당한 스님은 당장 깨끗한 장삼으로 갈아 입고서 다시 부자집을 찾아갔다. 그랫더니 부자는 아까와는 달리 스님을 반기며 상석에 모시고 음식을 후하게 대접을 한다, '고매하신 스님께서 이렇게 누추한곳을 찾아 주시니 참으로 영광입니다, 그런데 스님은 이상하게도 대접받은 음식을 먹지는 않고 자꾸만  옷소매 안으로 집어 넣는게 아닌가? 궁금해진 부자가 참다못해 스님한테 물었다, "스님 왜 음식을 드시지는 않고 옷속에 넣는지요? 이때 스님이 점잖게 한마디 하는데..., "당신이 모신 스님은 내가 아니라 이 옷이니 이 옷에다 음식을 먹일 수 밖에 없지않소, 부자는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는 얼굴을 붉혔다는 이야기  올시다 _ 좋은 글 (작가 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