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진 재물 없으나 外 11곡
by 巡禮者 2010. 11. 6. 18:19
나 가진 재물 없으나 작사 송명희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나 남이 모르는 걸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가진 것 없지만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없는 걸 갖게 하셨네 시를 지은 송명희는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 장애인이었다. 불공평하게 태어난 그녀는 그래서 남이 못 본것을 보고 남이 듣지 못한 음성을 듣고 남이 받지 못한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공평하다고 외친다. 그녀는 태어나기 전 의사가 뇌를 집게로 잘못 건드려 소뇌가 손상됐다. 신체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소뇌가 제기능을 하지 못해 그녀는 평생동안 단 한 차례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한다. 뇌성마비 장애인인데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형편에 분유 한 병 제대로 먹을 수 없었다. 아버지는 결핵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녀는 사춘기 시절 자산의 탄생을 절망해 지내다가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17세에 죽을때 죽더라도 자신을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세상에 나오게 하신 하느님의 뜻을 절규하며 하루에 몇 시간씩 목숨을 걸고 기도를 드렸고, 하느님 만나 성령으로 거듭났다. 그 후 하루 5시간씩 기도했고 성경을 30회 통독했다. 1985년에는 시집 두 권과 송명희 작사의 '주찬양집 그 이름'을 발표했다. 현재는 무리한 사역활동으로 미주 선교 후 목 디스크까지 걸려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다. 그녀의 종교를 뛰어넘어 절망적인 상황에도 모든 것에 감사할 줄 마음자세를 존경해 다른 사람과도 이 시를 공유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린다. <펌> 1. 나 가진재물 없으나
나 가진 재물 없으나
작사 송명희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걸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가진 것 없지만
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없는 걸 갖게 하셨네
1. 나 가진재물 없으나
2. 내 삶의 모든것
3. 삼위일체
4.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5. 평화의 노래
6. 내 맘의 예수
7. 주여 이 목숨 다하도록 8. 엠마오스 9. 당신 뜻대로 하소서 10. 주의 믿은 갖고 11. 오 주여 나의 마음이 12. 좁은문
7. 주여 이 목숨 다하도록
8. 엠마오스
9. 당신 뜻대로 하소서
10. 주의 믿은 갖고
11. 오 주여 나의 마음이
12. 좁은문
주여, 오늘 나의 길에서/신상옥
2010.11.06
세상에서 방황할때/ 혜은이
갈릴리 바닷가에서
사명 外 은총의 생활성가모음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