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유머
한 신부님이 예비자 교리를 하고 있을 때다.
신심 깊은 형제 한 명이 있었는데, 그는 유독 궁금증이 많
았다. 예비자 교리가 거의 끝나갈 즈음, 그 형제가 신부님에
게 질문했다.
'신부님, 제가 다른 것은 다 믿겠는데, 성모 마리아가 예
수님을 낳으셨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요."
신부님은 차근차근히 설명해 주었다. 하지만 형제는 더욱
이것저것 따지면서 언성까지 높였다.
결국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신부님 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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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놈아! 남편도 믿는데 왜 당신이 못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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