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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란?

건강 의악 정보

by 巡禮者 2024. 7. 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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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란?

 

 

 

두드러기는 벌레에 물렸을 때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은 팽진과 그 주위를 둘러싸는 발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피부가 몹시 가려우며, 경계가 명확한 병변이 홍색 또는 흰색으로 부어오릅니다.

이러한 팽진은 혈관 반응으로 인해 피부의 진피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부종에 의해 생기고, 
각각의 병변은 24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어떤 원인이냐에 따라 기도도 피부이기 때문에 
얼굴이 붓거나 기도가 부어서 침 삼키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두드러기가 문제가 아닌 특정 원인에 의한 알러지 반응일 수 있으니 바로 병원에 가세요!!

 

 

위와 같은 사진의 증상이 발현되면, 

여러 가지 화학 매개체들이 유리되고,
이 매개체들이 피부의 미세혈관에 작용하여 이것을 확장시키고 투과성을 증가시킴으로써,

 

혈관으로부터 단백질이 풍부한 삼출액이 진피 조직으로
새어 나가 두드러기가 발생합니다

 

두드러기 원인은?

 

 

두드러기의 경우 70%에서는 그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며
유발 요인도 콕 집어내기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보통 피부 진정하는 정도에 그치라고 하지만,
그 방법은 개선 방법이 아닌 일시적인 진정일 뿐입니다.

 

본질적으로 두드러기가 일어나는 이유를 알려면, 우리는 

그 증상을 발현시키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

 

 

히스타민은 외부에서 해로운 물질이 들어왔을때, 직접 죽이기 어려운 세균이나 먼지등이 유입되면, 국소적인 염증 반응을 일으켜 불로 태워서 없애고 그 자리를 씻어내는 방법으로 인체를 지킵니다.

 

마치, 바이러스균을 체내에 조금 넣어서 오히려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백신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근데, 그 우리 몸을 지키려는 반응이 염증이 많으면 더 늘어나게 되고 신체 곳곳에서

히스타민 물질에 반응하는 과민반응이 두드러기로 발현되는 것입니다.

 

, 체내의 염증을 제거하지 않고 면역체계가 비 이상적으로 무너지게 되면

자가 면역(히스타민)이 우리를 공격하기 때문에

 

사실상 피부의 일시적인 진정이 개선 방법이 아닌,

내 몸 속을 다스려야 개선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자가면역을 낮추는 항히스타민제를 먹는걸로 단기간 완화하며 수치를 낮추지만,

약물로서 지속 복용하는 것은 내성이 생겨

추후에는 부작용이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때 고치지 않으면 만성으로 이어져

돌이키기가 힘들어 집니다.

 

 

피부의 문제가 아닌 하지만 주로는 면역 체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과학 학술지와 논문에 기재되어 있으며,

 

 

그래서 먼저 피부과나 한의원에서 진단을 받아보기 전에 원인을 생각해보고 일반적으로 집에서

항체 균형을 잡아주는 방향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두드러기에 확실합니다.

 

 

특히나 두드러기와 함께 따라오는 가려움증은,

피부의 수용체(itching receptor)를 자극하게 되면서 발생하는데,

 

 

긁는 행동이 반복되게 될 경우에는

피부 표피 아래쪽에 있던 신경 섬유들이 점점 활성화되면서 피부 표면까지 올라오게되고

점점 신경 섬유 말단이 과하게 민감하게 되면서 조금만 건드려도 가려워지고

외부 염증 인자로부터의 침입이 수월해집니다.

 

따라서, 가려우면 참아야하고 정 못참겠다고 하면

이 부분은 쿨링으로 진정시키면서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것도 일시적인 완화이며,

 

.

본질적으로, 가려움증의 주된 원인은

우리 몸의 조직에 찌꺼기가 쌓여있고 화학물질이 많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라,

 

여기서 말하는 화학물질인

정제된 가공식품, 가공첨가물, 가공탄수화물, 정제탄수화물이 포함된 고혈당지수 식품들을 끊고

야채, 채소, 현미, 과일과 같은 가려움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식품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을 많이 드셔서 정체되어 있는 조직의 노폐물과 찌꺼기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노력 없이 피부의 보호를 위해 다른 방법에만 의존하고 있다간,

결국 오염 물질과 화학물질은 계속 쌓이게 되는 것이고

뇌 회로가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뇌는 모르고 몸은 점점 오염되면서

심하면 고칠 수 없는 만성적인 병으로 누적되게 되는 겁니다.

 

 

두드러기 개선에 도움되는 핵심적인 방법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1. 두드러기 자체의 생리활성을 억제시켜주는 성분을 섭취하자.

- 쑥부쟁이 추출물

2. 천연 항히스타민제를 섭취하자

- 퀘르세틴

3. 염증반응에 대비 하여, 항염증, 항산화에 좋은 제품을 섭취하자

- 다래 추출물 , 네틀 추출물

4. 내부를 다스렸다면, 가려움에 도움이 되는 피부 자체를 진정/완화 시켜주는 제품을 함께 섭취하자

- 방아풀 추출물 , 한방약 재료

 

이건 단 기간에 개선되는 부분이 절대 아닙니다. XXX

 

꾸준히 섭취가 필요하고,

각 메커니즘에 맞는 음식과 성분을 섭취하며, 몸의 독소를 바깥으로 배출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음식을 먹음과 동시에 위에 언급한 정제된 가려움을 유발시키는 음식도 함께 자제해야 합니다.

그럼 이제 섭취를 해야할 성분이 어떤게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쑥부쟁이 추출물

 

쑥부쟁이는 동의 보감에 해열, 이뇨, 뇌졸중을 제거하며 해독하고

담을 없애며 기침을 멎게하는 효능이 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타박상이나 동물의 자상 치료제로도 이용이 되는 이 쑥부쟁이 추출물은

비타민 C-루틴(혈관 강화성분) 탄닌, 엽록소 등이 들어 있어 원래는 잡초로 취급했으나

최근 항염, 항산화 기능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립농업과학원이 순천향 대학과 함께 동물실험, 인체실험 연구도 수행하여,

쑥부쟁이가 두드러기/알러지 반응에 완화 효과가 있다는 것까지 증명하였습니다.

 

 

2. 퀘르세틴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자연적인 항히스타민제이다

히스타민 생성과 분비를 억제하며, 항염작용이 있어 알레르기 치료에 우선적으로 쓰인다.

 

이것은 콧물, 눈물, 두드러기, 붓기 등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 참고서적: 암의 스위치를 꺼라

 

퀘르세틴은 히스타민을 방출하는 세포피막을 근본적으로 안정시킵니다.

이 것은 치료제가 아니라, 예방 약물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섭취해주는게 좋고,

만약 두드러기가 올라올거 같은 환절기라면 증세가 발현되기 전 앞서 복용하는 걸 권장한다.

 

- 참고서적: 자연치유. 대한민국, 정신세계사 2016

 

 

3. 다래 추출물

 

알레르기는 알레르겐이라 불리는 물질이 우리 몸 속으로 침투할 때 발생하는 반응으로,

이 과정에서 히스타민 lgE라는 개체가 작용합니다.

 

이 반응은 알레르기 비염, 가려움, 두드러기, 그리고 알레르기성 아토피와 같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면역 과민 반응'으로 인한 알레르기는, 기존의 알레르기 항원 유무와는 무관하게 일반인보다 더 강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액상 다래추출물 속에 PG102라는 추출물 성분은,

 

식약처에서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인증받은 기능성 원료입니다. 다래추출물은 항알레르겐 성분으로 피부 알러지 두드러기 및 비염 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4. 네틀 추출물

 

네틀잎은 쐐기풀이라고도 불리는데, 여러 연구에서 항염증, 면역력 조절, 알레르기 조절, 혈압조절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네틀의 구성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페놀, 파톨레틴, 카페산 등의 화합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네틀은 전통의학에서 피부, 위장관계, 건강, 관절,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치료적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논문 출처 nutrients. 2020 sep 12(9) 2629

 

특히나, 쐐기풀에는 잎 추출물인 IDS- 3O가 조혈 수지상 세포에 면역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고 보고 , 골수성 수지상 세포 성숙 억제효과는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같은 T세포 매개 염증성 질환 치료에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출처: 논문 J Rheumatol.2002 , apr:29 659-66

 

 

5. 방아풀/방아잎 추출물 - 인터루킨- 31 억제/가려움 억제

 

 

식물명 : 방아풀

학술명 : Isodon serra

약초명 : 계황초

분류 : 통화식물목>꿀풀과>산박하속

서식지 : 한국 전역에 분포

약리작용 : 항종양, 항염작용, 간 보호, 면역억제, 향균작용

 

IL- 31이라는 피부 면역체계 내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중 하나로 가려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성분이 있다.

두드러기가 발현되면,

 

 

이 인터라킨 31을 찾아내어 수용체에 달라붙는 빈도를 낮추어 가려움을 억제시키는 성분이 있는데

바로 이 성분이 방아풀입니다.

 

한국 토종 방아에서 그 성분이 세계에서 가장 높게 나왔고 인공합성 항산화제(방부제)BHA, BHT보다 몇 배나 더 안정성과 효과가 있다고 인정을 받았다. 이런 가치 있고 효능이 탁월한 자연 먹거리와 천연 약재가 우리 산야에 풍성하게 분포되어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입니다.

 

 

6. 피부진정 한방약 재료

 

필자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다양한 서적을 읽으면서 양한방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던,

한의학은 체질이 바꼈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전신건강과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치중하기 때문에

 

그 동안 숱하게 많은 전염병을 거치면서 데이터가 쌓였던

동의보감을 토대로, 한방재료 역시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이 많아 관련 내용을 첨부합니다.

 

 

위에 각 메커니즘에 맞게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나열해봤습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은 아직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고, 우리 몸이 그만큼 복잡한 만큼

한가지만으로 완벽하게 개선이 가능하다!!! 라는 시원한 결론이 아닌게 아쉬운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꾸준히 챙겨 드시면

효과가 꽤 좋을거라고 장담하며, 본인도 역시 그렇게 효과를 보았습니다.

 

하나하나 재료를 다 찾아 다니며 먹으면 좋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을 비교하여 가급적 많은 성분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비교표를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방 재료만 드시고 싶으신 분은, 한의원에 가셔도 되고

선택적으로 본인의 현재 몸 상황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결론

 

1. 두드러기 자체의 생리활성을 억제시켜주는 성분을 섭취하자.

- 쑥부쟁이 추출물

 

2. 천연 항히스타민제를 섭취하자

- 퀘르세틴

 

3. 염증반응에 대비 하여, 항염증, 항산화에 좋은 제품을 섭취하자

- 다래 추출물 , 네틀 추출물

 

4. 내부를 다스렸다면, 가려움에 도움이 되는 피부 자체를 진정/완화 시켜주는 제품을 함께 섭취하자

- 방아풀 추출물 , 한방약 재료

 

 

논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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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민,이나미,and 이정동. "국내 만성두드러기 유병률 및 치료 패턴 분석."-- (2017)

 

김성옥(Sung Ok Kim),정지숙(Ji-Suk Jeong),and 최영현(Yung Hyun Choi).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쑥부쟁이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능에 관한 연구." 생명과학회지 29.9 (2019): 97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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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수 ( Kweon Soo Kang ),한희진 ( Hee Jin Han ),이정옥 ( Joung Ok Lee ),박천욱 ( Chun Wook Park ),and 이철헌 ( Cheol Heon Lee ). "두드러기 환자에서 음식물 알레르기에 관한 연구." 대한피부과학회지 42.9 (2004): 1106-1113.

 

이지영(Ji Young Lee),김광호,박천욱(Chun Wook Park),and 이철헌(Cheol Heon Lee).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서의 자가면역에 관한 검사." 대한피부과학회지 38.2 (2000): 221-226.

 

 

출처 : 피부건강정보NEWS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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