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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

유우머

by 巡禮者 2011. 1. 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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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머는 리더의 필살기다*

작고한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씨는 어느날 사랑하는

 후배에게 주례사를 맡게 되었다 한다.
내용인즉 "~~신랑 신부!!내가 지금무슨 얘기를 어떻게
할줄 알지? 그럼 됐어"
이와 같이 주례사는 단 두 문장으로 이루어진 최고의
명주레사로 지금도 뭇 세인들의 입을 오르내리고 있다
한다.

*고액 연봉자들의 회의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

해마다 신기록을 내세우며 연매출 성장률을 갱신하는
P사 그런데 어느날 비상이 걸렸다.
원자제 값이 폭등을 한데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제조
원가가 계속 상승하여 이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모두들 무겁게 긴장된 표정으로 회의실에 모였다.
그때 회의 주제자인 사업 이사가 말문을 열었다.
"자 모두들 자신의 의자밑을 내려다 보세요"
그러자 휘둥그레 놀란 얼굴로 일제히 일어나
의자 밑바닥을 내려다 봤다.
거기에는 하얀 종이에"원가절감"이라고 씌어 있었다.
그리곤 의자 밑에서 얼굴들을 마주치며 ㅎㅎㅎ
박장대소를 하는 것이었다.
"바로 그것이 오늘의 회의 주제입니다.
"원가절감! 이미 내릴만큼 다 내렸다고 생각하겠지만
다시 한 번 의자 밑바닥 처럼 꼭꼭 숨겨진 곳을
찾아내봅시다"
"분명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보물찾기를 하듯 그것을 찾아볼까요"
그날 P사의 회의실에서는 새로운 원가절감에 대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왜 유머와 연봉이 비례하는지 아는가?*

유머에는 수백 수천 말로도 못할 감동을 주는"촌천살인"
의 힘이 잇다.
유머는 딱딱한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최고의 유연제이자 막힌 가슴을 꽝 뚫어주는
소통의 묘약이기 때문이다.
최근 수많은 기업과 리더들이 "유머강의"에 열광하는
것도 그 중요성을 여실히 절감하고 있는건 아닐까?
이제 유머는 단순한 스킬이 아니라 조직활성화와
리더십의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하버드 비지너스 리뷰)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평범한 임원과 뛰어난 임원은 평소 사용하는 "유머성
발언"의 빈도에서 큰 차이가 났다고 한다.
즉 그들이 사용하는 유머의 횟수와 연봉이 비례했다는
것은 문론 유쾌한 리더가 일도 잘한다는 명백한
증거로서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처럼
쉽지않은 것이 유머다.
별것 아닌 얘기로도 폭소를 이끌어 내는 사람과
아주 웃기는 얘기로도 시베리아 벌판을 만드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
백마디 설득에도 끄떡없는 상대방을 한 마디 유머로
쓰러지게 만드는 비결이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하겠다

 

~직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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