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는 물고기
땀을 뻘뻘 흘리며 집에 돌아온
맹구에게 동생이 물었다.
“형, 물고기도 땀을 흘려??”
더위에 지친 맹구는
대꾸도 않고 방으로 들어 왔다.
동생이 방까지 따라들어와 다시 한번 물었다.
“형~ 말 좀 해봐.!!!
물고기도 땀을 흘리냐구!”
짜증난 맹구가 휙 돌아서서
동생을 향해 쏘아붙이듯 말했다.
“당연하지, 이 멍청아!!!
아니면 바닷물이 왜 짜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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