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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움직이면 암 위험 낮아진다!

건강 의악 정보

by 巡禮者 2012. 11. 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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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움직이면 암 위험 낮아진다!

떠한 형태로든지 몸을 많이 움직여 육체적인 활동량이 많았던 사람은 육체활동이 적었던 사람보다 암 발생률이 남성은 13%, 여성은 16% 낮게 나타났다고 한다…
많이 움직이면 암 예방

몸을 많이 움직이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본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8만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떠한 형태로든지 몸을 많이 움직여 육체활동량이 많았던 사람은 육체활동이 적었던 사람보다 암 발생률이 남성은 13%, 여성은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의 효과가 나타나는 암 종류에는 구분이 없었지만 두드러진 효과를 보인 것은 위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등이었다.

조사에 사용된 육체활동이란 운동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걷기, 육체 노동, 집안일 등 모든 종류의 움직임을 포함한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통해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매일 육체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적절한 신체활동

우리나라 국립암센터에서는 암예방을 위해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는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에서 제시한 강도에 따른 신체활동의 예는 다음과 같다.

중강도 신체활동

  • 가사활동: 손빨래, 진공청소기 돌리기, 카펫 및 계단 청소, 세차하기, 가벼운 물건 옮기기, 장보기
  • 직업적 활동: 걷기나 나르기 등이 포함된 업무 (경비, 농업, 서비스업)
  • 운동 및 여가: 걷기, 댄스, 자전거 타기, 요가
  • 스포츠 활동: 배구, 골프, 소프트볼, 야구, 스키, 배드민턴 및 테니스(복식), 그 외 시합형태가 아닌 구기 종목

    고강도 신체활동

  • 가사활동: 무거운 물건 옮기기
  • 직업적 활동: 고강도 노력 및 노동이 포함되어 있는 활동(임업, 건설, 소방)
  • 운동 및 여가: 조깅, 빠르게 자전거 타기, 웨이트 트레이닝, 등산, 에어로빅, 춤추기, 줄넘기, 수영, 인라인 스케이트
  • 스포츠 활동: 축구, 배드민턴 및 테니스(단식), 라켓볼, 농구, 스키(크로스컨트리), 그 외 시합형태의 구기 종목
  • 몸에 좋다는 운동, 암도 예방한다?

    국 암학회는 꾸준한 운동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발표를 하였는데...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의 완만한 운동이 암을 예방한다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운동이, 암도 예방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 사망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고, 암 환자가 새로 11만 명이 발생하여 인구 165명 당 1명 꼴로 집계되었습니다. 암은 특별한 사람만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한 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암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기분전환과 암 예방 차원에서 운동을 해보시죠?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이 암에 효과적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말 많은 종류의 암에 대비하여 암을 예방하는 방법들이 많이 연구되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권장되고 있는 예방법으로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 금연과 금주, 짜거나 매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자면 최근에 미국 암학회에서는 운동이 직장암과 폐암 등에 걸릴 위험을 줄이며, 다른 형태의 각종 암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암학회가 5년만에 개정한 건강 지침서

    *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의 완만한 운동을 하면 암을 예방
    일주일에 5번 이상, 매일 45분 정도의 강렬한 운동은 폐암과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크게 줄여줍니다.

    * 어린이와 청소년

    일주일에 5번 이상, 하루 평균 최소한 45분 정도 육체적인 운동을 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운동이 좋습니다!!

    운동이 좋다는 건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며, 사람들은 막연하게 운동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연구가 있어 왔고 실제로, 2000년도에 발표된 여러 연구에서 운동으로 암에 걸릴 확률이 감소되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운동을 하면,

    1. 조직에 해를 줄 수 있는 활성화 산소의 촉매가 되는 혈중 철분 농도가 감소되어 동맥 경화를 예방

    2. 신체 활동의 증가는 대변 활동을 증가시켜 대장암 발생빈도를 낮추는 효과

    3. 남성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증가로 전립선암의 발병을 억제

    4. 여성은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유방암의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

    5. 신체내의 면역체계를 증진시켜 폐암 등, 여러 종류의 암들의 공격에 대한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전립선암 막는다

    한비뇨기과학회에서는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중 신체활동에 대해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한 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할 것’을 권하고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등에서 최근 3년간 55세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0명 중 3.4명이 전립선암으로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모든 암이 그러하듯이 암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는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중 신체활동에 대해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한 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규칙적인 운동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최근 비뇨기과학회지(9월 22일, 온라인판)에 실린 연구결과에서도 알 수 있다.
    듀크대 메디컬센터 조디 안토넬 박사팀은 남성 190명의 전립선 조직검사를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 일주일에 몇 시간씩 중강도의 걷기 운동을 한 사람들은 전립선암 발병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연구 대상 중 58%는 좌식생활을 하는 사람들로서 간단한 걷기 운동조차 일주일에 1시간 이하로 하는 사람들이었다.

    중강도의 운동이란 신체활동 시 심박수가 최대심박수의 50-70%로 증가하거나 호흡이 증가하는 상태를 말한다. (*최대심박수 = 220 - 자신의 나이)
    또한 신체활동을 하는 동안 옆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라면 중강도라고 할 수 있다.

    암 예방을 위해 권장되는 중강도 이상의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타기, 요가, 배구, 골프, 야구, 스키, 배드민턴, 테니스 등이 있다.

    암 병상에 눕지 않도록 도와줄 십자화과 채소

    추,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이 속하는 십자화과 채소에는 강력한 항암물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거나 해독작용을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암 잡는 배추, 십자화과 채소
    2005년 프로야구경기에서 한 투수의 모자 속에서 뚝 하고 떨어진 양배추. 어떤 야구선수에게는 경기중의 더위를 식히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냈던 양배추는 사실 십자화과에 속하는 대단한 항암성분을 함유한 더 없이 귀한 채소입니다.

    배추과, 겨자과로도 불리는 십자화과(Cruciferae)는 대부분 풀이고 홑잎 또는 겹잎으로 된 식물의 한 과입니다. 이러한 십자화과 채소에는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무, 냉이, 갓, 순무 등이 있는데, 이들 채소의 여러 성분들이 발암물질의 활성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암효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십자화과 채소의 항암 성분
    폴리페놀(polyphenol)
    식물에 존재하는 2차 대사산물인 폴리페놀은 지질과 단백질의 산화에 의한 손상을 막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항암기능을 가진 플라보노이드 성분 컬세틴(quercetin)과 켐페롤(kaempgerol)의 함량이 높습니다.

    퍼옥시다제(peroxidase)
    항돌연변이 및 항암활성 기능을 합니다.

    벤질 아이소티오사이어네이트(benzyl isothiocyanate), 페네틸라이소 티오사이네이트(phenethyliso thiocynate)유방암 생성을 억제하며, 간암세포 등의 세포분열주기에서 G2/M기를 억제하고 암세포자살(아폽토시스)을 유도하여 항암효능을 냅니다.

    클로로필(chlorophyll)
    항산화 효과와 해독작용, 항암작용을 냅니다.

    올티프레이즈(Oltipraz)
    해독작용이 있는 효소를 활성화하며 폐암, 대장암, 소장암, 방광암, 간암 등에 항증식 작용을 합니다.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들
    뛰어난 항암효과 케일
    케일은 클로로필과 식이섬유소,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데 클로로필은 시금치보다 1.47배 정도 많고, 칼슘은 우유보다 3배 많으며, 비타민 C도 귤보다 3배 이상 많습니다.
    십자화과 채소 중에서도 가장 높은 항돌연변이 활성기능과 암세포 사멸 효과를 내며, 암세포의 DNA 합성뿐만 아니라 발암과정도 억제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습니다.
    발암물질도 제거시키는 브로콜리
    브로콜리에서 설포라판은 간에서 발암물질의 제거를 담당하는 '제2상 효소'를 활성화시켜 체내에 발암물질이 들어와도 간에서 분해하여 제거시킵니다.
    항암성분에 면역력까지 증강시키는 들깻잎
    들깻잎의 파이톨 성분은 암세포만 찾아서 제거시키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여 항암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대식세포의 기능을 좋게 하여 기타 병원균 제거를 통해 면역력을 좋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추, 무
    배추와 무에 존재하는 베타-시토스테롤, 캠페롤 성분은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항비만 효과도 있습니다.;

    담배의 발암물질도 어느 정도 제거 효과
    십자화과 채소에 있는 각종 항암성분들은 인체 대사를 통해 담배연기의 발암물질까지도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을 정도로 대단한 항암력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항암성분들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가급적 그냥 삼키는 것보다는 많이 씹어 먹음으로써 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고 하니 섭취방법에도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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