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사랑하며
오늘을 산다는 것.
이것 자체로 모든 이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을 소중히 여긴다면 그
삶은 이미 빛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더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배우는 것과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더 많은 기쁨이 있기 위해서는 날마다 무언가를 배우고,
사랑의 폭을 조금씩이라도 넓혀 가야 합니다.
배움은 우리의 인생의 강을 무사히 건너게 하고
저마다의 산을 넘게 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우리가 강을 건너고 산을 넘을 때
우리를 받쳐 주고 밀어 주며 쉬게 하고 즐겁게 합니다.
저마다 힘든 삶을 살지만 사랑이 우리 마음에 찾아오면
어느새 우리는 조금씩 행복해질 것입니다.
무언가를 배우는 데 가장 큰 장애는
모르는데 아는 체하는 것입니다.
모른다 이야기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배우면 되는데
아는 체하니까 계속 모르면서도 아는 것처럼 연극해야 합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솔직해지면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모른다 여기고
모르면 모를수록 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로부터 존경받는 일, 그건 참으로 쉽지 않는 일입니다.
삶의 목표를 부자보다는
다른 이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삼아보세요.
글ㆍ정용철
|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0) | 2013.07.07 |
---|---|
나를 만들어 준 것들 (0) | 2013.07.07 |
마음 풍경 / 정 용철 (0) | 2013.07.07 |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0) | 2013.07.07 |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0) | 2013.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