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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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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巡禮者 2012. 12. 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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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노승이 숨을 거두기전에

그의 제자를 불러놓고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위해

입을 벌리고 무昰� 보이느냐고 물었다.

 

 

 

제자가

혀가 보입니다..했다

 

 

 

노승의 이는 이미 다 빠지고 없기때문에..

"그래 이는 단단해서 오래 가지못하나 혀는 부드러워서 오래 남느니라"

"세상은 단단한것으로 버티는 것이아니라..

부드러움으로 채워가는것이란다"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구나"

 

 

 

단단하면 부러지거니와 부드러우면 다 감싸고 살 수있는 것임을...

 

강한것이 세상을 이길 것 같지만..

강하면 부러지고마는..

 

 

때로는

부드러운 것이..

바람보다는 따뜻한 햇빛이

강한 것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때가 많습니다.

 

 

 

강함만이 다가아닌..

부드럽게 감싸안을 수 있는 여유와 배려,

그리고 그런 지혜로..

함께 어우러져 갈 수있는

있기를,,,

 

 

 


Heaven / Ronan Hard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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