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 보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누군가의 별이 되어 본적은 없지만 저의 별이 되길 원했던 사람은 있습니다 과연 그 사람도 저와 같았을 까요???     사람이기에 외로운것일까?? 외로우니까 사람인것일까?? 결국 두개의 단어를 앞에 쓰느냐 뒤에 쓰느냐의 차이점 일수도 있을것이고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뜻을 보이는 것을 빙빙 돌려대는것 일수도 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것은 내가 지금 몹시 외롭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 비가 멈추기 전까지는 달라지지 않을 분명한 사실이다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창 밖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수만큼이나 그대가 그리워집니다             빗방울이 내 가슴에 떨어지는데 당신의 가슴에도 비가 내려 그리움이 젖어들고 있습니까   왜..... 왜.......     비가 내리는 날은 수국 꽃잎 은빛 물결을 따라 흘러 들어오는 한적한 카페서 만나 진실만 아름다울 수 있는 사랑을 나누며 비가 멈출 때까지 이야기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한줄기 빗방울이 마음 깊이 스쳐 가슴으로 마냥 느낌으로 다가오며 세찬 빗 길을 우산없이 걷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움이 빗방울로 떨어져도 난 그대를 그리워하며 비에 젖는데 그대도 나를 그리워하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의 비를 맞고 있습니까? 아시나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생각나는 사람... 그래서 더욱더 보고파지는 사람 있다는 걸.. 당신도... 그·러·한·가·요?...... x-text/html; charset=UTF-8" width=180 src=https://t1.daumcdn.net/planet/fs15/3_21_17_9_71Ksx_13561217_0_62.asx?original&filename=62.asx allownetworking="internal" 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loop="-1" volume="0"> 출처 : 베로의 행복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