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난생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 사랑은
더없이 강렬했고 생기가 넘쳤습니다.
그러나 주님,
사랑이란 언제나 그런 상태로 계속될 수 없다는
것을 시간이 흐르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때때로
상대방의 답답함에 대해 비난하고 싶은 유혹이들 때,
우리 삶을 생기있고 낭만적으로 만드는 것은
두 사람의 끊임없는 노력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참으로 자신이 필요하고
고맙고 특별한 존재하는 느낌을 주는 것.
칭찬하고 격려해 주며 참으로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줄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