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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다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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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巡禮者 2013. 1. 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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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가 다를 뿐인데 어떤 문제를 가지고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상대의 입장을 듣고 나서 다른 입장이 파악되면, 괜스레 두려워지고 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앞서게 된다. 그래서 자기 의견을 강력히 주장해서 상대방을 설득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 타협과 절충보다는 "내가 옳아" 하는 자세로 말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들었던 수고가 헛된 일이 될 때가 많다. 서로 다른 관점이 맞부딪히는 순간이라 서로 지지 않으려고 상당히 치열한 전쟁을 치른다. -김영수 목사의 ‘너와 나는 다를 뿐이다’에서- 서로 다르다는 것이 상처를 건드리고, 다르다는 그 말이 틀렸다는 말로 들리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대화가 전쟁이 됩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며 각자가 고유한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독특한 생명체임을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서로의 다른 관점이 삶을 더욱 풍성하고 원만하게 돌아가게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십시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은 말 그대로 다를 뿐입니다. [새벽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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