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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복음성가

by 巡禮者 2011. 2. 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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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새벽을 찾아 떠난다.

종이 울리고 닭이 울어도

내 눈에는 오직 밤이었소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는

차가운 새벽이었소

당신 눈 속에 여명 있음을..

나는 느낄 수 있었소

오 주-여 당신께 감사하리라

실로암 내게 주심을

나에게 영원한 이 꿈 속에서

깨이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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