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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흘리는 눈물
아이의 결혼준비를 하며 해주고 싶은 마음과 해줄 수 없는 형편, 그 좁혀지지 않는 간극 앞에서 27년 전의 엄마를 생각합니다. 몹시 궁색했고 지금의 나보다 더 어렸던 엄마가 가여워 눈물을 흘리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눈물에도 뼈가 있다는 걸, 세상을 이루는 건 남 모르게 흘린 엄마들의 눈물 속에 있는 뼈라는 것을. - 이영 아녜스, 수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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