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형수 이야기.
실수로 살인을 하게 된 젊은이.
법에 따라 사형을 당해야 하지만
처지를 딱하게 여긴 임금님.
교수형. 총살형. 참형(목이 잘리는)
셋 중 하나의 선택을 하라하니..
교수형은.. 밧줄에 매리는게 싫타.
참형은 목이 떨어지는게 싫타.
총살형은... 심장에 피가 너무 많이 난다...
임금님.
네 이놈!!
네가 임금인 날 희롱 하느냐?
그럼 워떻케 죽으려느냐?
폐하!!
세 가지 외에
한 가지만 더 선택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뭐라??
그게 뭣이더냐??
예 폐하!!
늙어 죽는 것이옵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기왕지사 한 번은 죽는 것. 아프거나 형벌로 죽지 말고
늙어 죽으면...
여한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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