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의 초코렛 갑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누구보다 초코렛을 좋아하였습니다.
그날도 그녀는 초코렛을 먹고 그 갑을 차창 밖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초코렛 갑은 나이 먹은 할머니의 발아래 떨어졌습니다.
할머니는 차를 세우고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물었습니다.
"이 갑 필요 없으세요?"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눈을 아래로 깔고 대답하였습니다.
"네, 필요 없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초코렛 갑을 차안으로 다시 던졌습니다.
"우리 마을에도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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