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배가 부른 사람은
다수의 사람들은 세상 살이가 힘이 듭니다
이 세상에는 하루 세끼를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하루 두끼를 먹고 내 가족이
편히 누워 잘 수 있는 집만 있어도 행복하겠다는
가난한 네팔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매일 혼인 잔치를 하듯이 기뻐하면서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설령 그렇게 할 수 있다 해도 하루 이틀이지
계속해서 그런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쳐다보는
것도 싫어 나중에는 아무 맛도 나지 않게 됩니다
사람이 입으로 먹는 음식입니다
그럼에도 매일 잔치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오늘도 더 좋은 잔치를 하기 위해
탐욕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으면 감사하세요
그것은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는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배가 고푸고 나중에는 먹을 수도 없게 됩니다
영혼의 배가 부른 사람은 내 육신의 배는 조금
고풀지라도 다시 배고푸지 않는 영혼이 포만감으로
채워져 있어 매일 잔치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출처 : 옮 겨 온 글 중 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