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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배가 부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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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巡禮者 2012. 11. 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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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의 배가 부른 사람은 다수의 사람들은 세상 살이가 힘이 듭니다 이 세상에는 하루 세끼를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하루 두끼를 먹고 내 가족이 편히 누워 잘 수 있는 집만 있어도 행복하겠다는 가난한 네팔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매일 혼인 잔치를 하듯이 기뻐하면서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설령 그렇게 할 수 있다 해도 하루 이틀이지 계속해서 그런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쳐다보는 것도 싫어 나중에는 아무 맛도 나지 않게 됩니다 사람이 입으로 먹는 음식입니다 그럼에도 매일 잔치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오늘도 더 좋은 잔치를 하기 위해
      탐욕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으면 감사하세요 그것은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는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배가 고푸고 나중에는 먹을 수도 없게 됩니다 영혼의 배가 부른 사람은 내 육신의 배는 조금 고풀지라도 다시 배고푸지 않는 영혼이 포만감으로 채워져 있어 매일 잔치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출처 : 옮 겨 온 글 중 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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