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위한 기도 - 이해인 수녀님 오늘 하루의 숲속에서 제가 원치 않아도 어느새 돋아나는 우울의 이끼, 욕심의 곰팡이, 교만의 넝쿨들이 참으로 두렵습니다. 그러하오나 주님. 이러한 제 자신에 대해서도 너무 쉽게 절망하지 말고 자신의 약점을 장점으로 바꾸어가는 꿋꿋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소서. 어제의 열매이며 내일의 씨앗인 오늘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 때는 어느날 닥칠 저의 죽음을 미리 연습해 보는 겸허함으로 조용히 눈을 감게 하소서. "모든 것에 감사했습니다"하루의 일과를 마치면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끝냈구나..' 주님이란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오늘 하루가 축복이었던 날로 기록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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