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냐 노력이냐?
어떤 사람은 지금까지 이룬 것에 대해 "운이 좋았다."라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나의 노력으로 이루었다."라고 말합니다.
"나의 노력으로 이루었다."라고 하는 사람이 대단한 것 같지만, 진정 멋있는 사람은" 운이 좋았다."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의 능력을 내세우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교만하거나 삶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삶이 갈수록 힘듭니다.
자신의 힘으로 살려고 하니 쉽게 지치고 자기 세계에 빠져 유연성이 없으며
어려움을 당할 때 자책하고 남이나 자신을 원망하고 절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았다."라고 하는 사람은 타력(他力)에 의한 삶을 인정하기 때문에 겸손과 유연성이 있으며 일의 결과가 안 좋을 때도 원망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쉽게 새 길을 찾습니다.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스시타 고노스케는 최종 면접에서 꼭 이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온 것이 운이 좋아서입니까,당신의 노력 덕분입니까?" 당연히 그는 "운이 좋아 여기까지 왔다."라고 하는 사람을 뽑았다고 합니다.
-글: 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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