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었다
다섯살이 되도록 말을 못하는 아이가 있었다
부모는 걱정이 되어 별 노력을 다해 보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가족이 다 모여 저녁밥을 먹고 있는데,
말 못 하는 아이가 갑자기 입을 열었다
"어머니,국이 싱거운데 소금 좀 주시겠어요?
그리고 아버지,신문만 보지 마시고 진지 드세요."
벙어리인 줄만 알았던 아이가 너무나 [流暢]유창하게 말을 하자,
부모는 놀란 나머지 멍하니 있다가 물었다.
"얘야,넌 그토록 말을 잘하면서 왜 지금까지 벙어리처럼
입을 다물고 있었니?"
아이는 별일 아니라는 듯 말했다.
"지금까지는 두분이 제게 해주시는 게 나무랄 데가
없었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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