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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교통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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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巡禮者 2012. 9. 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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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차 바꾸~~~


돌고 도는 세상


혼자서는 몬 살아


둘이서 함께 살지


오고가는 인연속에


삼십대면 가정을 이루고


다람쥐 챗바퀴 도는 나날


어둠뿐인 터널도 지나가지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도 있으라


믿으며 살아온 오십인생


좌회전도 했다가


우회전도 하면서


바람따라 떠도는 인생


눈비가 내릴 때면


생각은 많아지고


때로는 비틀대지만


초원의 사슴처럼 자유를 꿈꾸며


잘 나갈때를 기다리며


천천히 양보하며 산다네


가고 싶은데는 많은데


오라는 곳은 하나없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도 하지만


인생이란 비보호, 알아서 가야하고


여기서 되돌아 서면 안돼지


인생은 60부터 라는데

 

 

 

 


 

  

"아이가 하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이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 잡았습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손을 들어 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이별입니다.

 

이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하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것이 미련입니다.

 

다행이도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움 입니다.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있던 모래가

금가루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추억입니다"

 

 



Notti senza Amore(한 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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