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의 30초 가슴의 30년
독수리가 제일 좋아하는 사냥감은?
두루미라고 한다.
조류학자들에 의하면
두루미는 잠시도 입을 쉬지 않고 떠든다고 한다.
날아가면서 먹으면서도
그래서 독수리로부터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두루미는 암수가 함께 부화(32~33일)에 동참한다고 한다.
금슬이 아주 좋은 새임을 짐작할 수 있다.
나이든 두루미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하여 먼 길을
날아갈 때는 독수리들의 습격을 피하기 위하여
아예 입에 자갈 을 하나씩 물고 날아간다고 한다.
말이 많으면 화를 입기 마련이다.
많은 말 중에는 잘못된 말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말하는 자신도 망가지지만 자신이 속해있는
단체도 국가도 손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말만 하자.
[입술의 30초 가슴의 30년]으로 옷깃을 여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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