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 애리조나의 은하수와 별이 빛나는 밤 나사에서 촬영한 것으로 애리조나 플라그스타프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가끔 이렇게 미스테리할 정도의 모습이 나온다고 하네요. 2탄 - 틴들 현상 짙게 낀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햇빛이 신비함마저 들게하는 멋진 사진입니다. 빛의 굴절에 의해 일어난다고 하네요. 광활한 대지 위에 모든 것이 소금으로 이루워져있다고 하네요. 가이드 없이 혼자 들어가면 길을 잃는다고 합니다. 4탄 -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트시에서 촬영된 에메랄드빛 오로라. 호수에 비친 자태도 아름답네요. 여러분은 어느 빛깔의 세상에서 살고 싶나요? 5탄 - 미국 아이다호 지역에서 발생한 희귀현상인 두루마리 눈(Snow Roller) 북미 지역에서만 관측되는 이 현상은 말 그대로 눈이 바람에 의해 돌돌 두루마리 휴지처럼 돌돌 말려지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굴리는 것이 아니라 바람에 의해 굴려지는거라 속은 텅텅 비었다네요. 6탄 - 자연 현상 중 가장 아름다운 현상 중 하나인 오로라 북극광(光). 지구 위에서 바라본 오로라도 아름답습니다. 오로라도 소리를 낸다는 게 믿겨지십니까? 북극 근처에 사는 이누이트들은 그 소리가 장작패는 소리와 비슷하게 들린다네요. 7탄 - 스위스 알프스산 상공에서 촬영된 도우넛 형태의 재밌는 구름. 처음엔 커다란 구름이었지만, 저렇게 링모양의 작은 구름이 떨어져나왔다네요. 강한 압축공기로 인해 수증기가 응축된 결과랍니다. 가늘고 긴 롤의 이 구름은 길이가 1000km나 된다고 합니다. (서울-부산 거리의 두배) 시속 60km로 움직이고 있으며, 1km 상공에 나타나므로 매우 낮은 곳에 출몰합니다. 낮게 깔려있으므로 글라이더를 타고 위의 사진처럼 구름위를 여행할 수 있다네요. 9탄 - 콜로라도의 밤하늘. 화성에 온 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네요... 2008년 관측된 미국 콜로라도의 붉은 오로라 현상. 반사된 노란빛과 조화를 이루며 화성의 분위기를 연출시켰네요. 11탄 - 캐나다 밴프국립공원에 위치한 세계10대 절경 중 한곳인 레이크루이스. 로키산맥의 해발1700m에 위치한 이 호수는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습니다. 레이크루이스 호텔의 모습도 보이네요. 합성 같아 보이시죠? 놀랍게도 합성이 아닌 실제현상이라고 하네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포샵 및 합성 의혹이 컸었지만 실제 촬영본으로 판명됐다네요. 영화 투모로우가 실제로도 가능하다는 걸 입증한 사진 같습니다. 나무의 고드름을 보면 바람에 휘날리는 채로 얼어붙었다는... 사막이라는 곳은 참 무서운 곳입니다. 화산 분출 시 연기에 다량의 금속이 함유되어 있고, 많은 전자를 띄고 있기 때문에 화산 폭발하는 구름 안에는 저런 현상이 보인다는군요. 저 현장에 있다면 마치 세상의 멸망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겠습니다. 지면이 음전하이고 구름이 양전하일 때 하늘로 뻗는 번개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를 양현번개(positive lightning)라고 합니다. 18탄 - 자연의 분노가 느껴지는 거대 메조사이클론(Mothership Mesocyclone) 미국의 노스이스트 오하이오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자신의 눈앞에 저런 폭풍운이 몰려온다면...? 19탄 - 나방 애벌레의 습격 수많은 나방 애벌레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습격(?)해 도심이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이 변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이같은 나방 애벌레가 도심에 나타났을 것이라는 게 과학자들의 추측입니다. 선명한 초록빛이 마치 페인트를 풀어놓은듯 한데요. 사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고원의 진주라 불릴정도로 깨끗한 관광명소였지만 계속되는 더운 날씨와 오염 물질의 유입으로 녹조류가 이상 번식한 것이 원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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