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60407)-어떤 파나마??

 

 

지구촌 오늘(160407)-어떤 파나마??

 

 

각국 전.현직 지도자 및 유명인들의 이름이 포함된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 공개로 인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 시민이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어떤 파나마?'라는 글씨와 벙거지 모자(버킷 햇)를 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풍자한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러시아어로 '파나마'라는 말은 '버킷 햇(벙거지 모자)'을 의미하기도 한다. 로이터 뉴스1

STX그룹의 해외 계열사인 STX프랑스가 40억 유로(약 5조2천600억원)에 달하는 크루즈선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이탈리아-스위스 그룹인 MSC 크루즈의 지앙루지 아폰테 회장, STX 유럽 로랑 카스탱이 계약 서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유럽연합(EU)와 터키의 합의에 따른 난민 송환 작업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피레우스 항에서 항의 시위를 하던 한 난민이 아기를 번쩍 들어올려 경찰을 향해 던질 듯이 위협을 가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앨리스 웰스 요르단 주재 미국 대사가 6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의 퀸 알리아 국제공항에서 미국행을 앞둔 시리아 난민인 아흐메드 아부드와 그의 가족을 만나 활짝 웃으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의 의회에서 6일(현지시간)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특별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탄핵특위 소속의 호바이르 아란테스 조사위원이 호세프 대통령 탄핵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아란테스 조사위원은 이자리에서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계속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AP 연합뉴스

오는 15일~16일 미 워싱턴 DC에서 열릴 IMF·세계은행 춘계 연차총회를 앞두고 6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총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 있는 IMF 본부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전.현직 지도자 및 유명인들의 이름이 포함된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 자료 '파나마 페이퍼스' 공개 인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오스트리아 라이파이젠방크인터내셔널(RBI) 본사 앞에서 시민들이 가짜 돈을 뿌리며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6일(현지시간) 미 몬태나주 크로우에이전시 부근에서 지난 3일 102세의 일기로 타계한 미 원주민 역사학자 메디슨 크로우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인디언 머리 장식을 한 문상객들이 나란히 앉아 있다. 크로우족의 마지막 전쟁 추장이기도 한 메디슨 크로우는 지난 2009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유 메달을 수여 받기도 했다. AP 연합뉴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초기작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과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집필할 때 사용했던 의자가 6일(현지시간) 미 뉴욕 헤리티지 옥션이 주관하는 경매에서 39만 4천달러에 낙찰되었다. 이 의자는 1930년대에 식탁용으로 제작된 것이며 롤링은 이 의자에 직접 색을 칠하고 '이 의자에 앉아서 해리 포터를 썼다'라는 글을 새겨넣었다. 사진은 지난 4일 뉴욕 헤리티지 옥션에 공개된 롤링의 의자와 의자 4면에 새겨진 글씨. 로이터 뉴스1,AP 연합뉴스

 

0지난 5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미 텍사스주 스트랫포드 부근에 거대한 모래폭풍이 밀려오고 있다.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