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20150428

 

지구촌 오늘-20150428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네팔 대지진 발생 사흘째인 27일(현지시간) 사망자가 4천여명을 넘어서고 수도와 전기가 끊겨 도시기능이 마비된 가운데 카트만두에서 여진의 공포로 야외에 임시 텐트를 치고 밤을 보낸 한 생존자가 어린 아들과 함께 놀고 있다. 카트만두=AP 연합뉴스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네팔 대지진 발생 사흘째인 27일(현지시간) 사망자가 4천여명을 넘어서고 수도와 전기가 끊겨 도시기능이 마비된 가운데 카트만두에서 여진의 공포로 야외에 임시 텐트를 치고 밤을 보낸 한 생존자가 어린 아들과 함께 놀고 있다. 카트만두=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무엇을 배웠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시위자들과 함께 아베 초일가 강연하는 곳인 하버드대학 케네디 스쿨 공공정책대학원 앞에서 '내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생존자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아베 총리의 과거사 부정 규탄 및 반성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 아베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위안부 강제 동원과 관련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라는 표현을 사용해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고 했을 뿐 사죄의 표현은 하지 않고 워싱턴 DC의 홀로코스트 박물관 등 전쟁 추모 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일본의 평화주의를 강조했다. 이 생존자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리투아니아 주재 일본 대사관 영사 대리로 근무하던 스기하라 지우네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사진 왼쪽은 워싱턴 DC의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방문해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레오 멜라메드와 마샤 레온씨와 함께 '영원의 불꽃' 앞에 서서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예고 없이 링컨 기념관을 방문한 모습. 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칠레 로스 라고스지역의 코렌토소 지역에 있는 양식장이 칼부코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로 뒤덮여 있는 가운데 떼죽음 당한 연어들이 물위에 떠 있다. EPA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 해안의 이탈리아 해군 함정 산지우스토에 승선해 사열을 받고 있다. 이날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표명하기 위해 지중해 참사 현장을 함께 방문해 현장 상황 등을 파악하고 난민 구조 노력을 격려했다. 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금중 사망한 흑인 프레디 그레이 장례식 후 시위 격화] 미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27일(현지시간) 구금 중 사망한 흑인 용의자 프레디 그레이의 장례식 후 항의시위를 하던 시위자들이 경찰과 충돌해 방화와 약탈 등 폭력 사태로 번져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시위자들이 경찰차량 위에 올라가 시위를 하고 있다. 볼티모어=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일 가이드라인 개정] 27일(현지시간) 미 뉴욕에서 미일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2＋2·뉴욕)를 마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공동기자회견 중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이날 미·일 국무, 국방장관 연석회의(2+2)를 통해 미국이 관여하는 국제분쟁에서 일본 자위대가 후방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본 자위대의 활동 영역을 전세계로 확장한다는 새로운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뉴욕=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는 30일 베트남전 종전 40주년을 앞두고 28일(현지시간) 호치민 시티에서 시민들이 종전 40주년 기념 광고판 앞에서 있다. 호치민=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4년 6월 그리스 '디스토모 대학살' 74주년을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아테네에서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디스토모 대학살 생존자와 회동하고 있다. 그리스의 2015년 상반기 채무 이행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리스는 최대 채권국인 독일을 상대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그리스에서 벌인 전쟁범죄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2차대전 당시인 1944년 6월 나치는 그리스 디스토모를 습격해서 부녀자와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 218명을 학살한 바 있다. 아테네=EPA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12년 7월 20일 배트맨 시리즈인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하던 미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총을 쏴 12명을 살해하고 70명을 다치게 한 총기난사범 제임스 홈스에 대한 재판 첫 날인 27일(현지시간) 센테니얼의 아라파호 카운티 사법센터에서 재판 방청을 하려는 시민들이 보안검색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센테니얼=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할리우드 제작사 마블의 어벤저스 2에 출연한 '아이언맨' 역을 맡은 영화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호크아이'역을 맡은 제레미 레너가 27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 오프닝벨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한 트레이더가 아이언맨 가면을 쓴 채 작업을 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UN 산하 국제연합아동기금 유니세프(UNICEF)가 촬영해 공개한 사진으로 애니메이션 '예언자(Kahlil Gibran's The Prophet)' 시사회 참석차 레바논을 방문한 영화배우 셀마 헤이엑이 베카밸리의 난민 캠프를 방문해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며 감자를 깎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7일(현지시간) 생일을 맞은 빌럼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과 막시마 왕비가 아말리아, 아리안네, 알렉시아 공주들과 함께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왕의 날’(King’s Day)축하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2013년까지는 ‘퀸스 데이’(Queen’s Day)였으나 120여 년 만에 국왕이 왕위를 승계하면서 이름과 날짜를 변경했다. 도르드레흐트=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독일 에르푸르트의 동물원에서 27일(현지시간) 태어난지 이틀된 아기 기린이 귀를 흔들며 서 있다. 에르푸르트=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 27일(현지시간) 인도 스리나가르의 호수변 앞에 한 카슈미르 남성이 우산을 들고 낚시를 하고 있다. 스리나가르=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2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국립정원의 의자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아테네=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