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20151221

 

지구촌 오늘-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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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바뀔뻔한 황당 해프닝]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카지노'에서 열린 2015 미스 유니버스에서 1위를 차지한 미스 필리핀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가 왕관을 쓰고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 왼쪽) 그러나 시상식에 참여한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인 파울리나 베가가 주최측의 호명 실수로 준우승자인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곧 주최측이 실수를 인정해 구티에레스에게 씌워준 왕관을 빼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 미스 필리핀에게 씌워주었다. (사진 오른쪽) 라스베이거스=UPI,AFP 연합뉴스

스페인 총선에서 집권 국민당(PP)이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 실패하고 좌파 신생 정당인 '포데모스', 우파 신생정당 '시우다다노스' 등이 약진해 양당체제가 30년만에 붕괴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한 근로자가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의 사진이 있는 집권 국민당의 선거 포스터를 떼어내서 끌고 가고 있다.마드리드=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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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남부 선전공단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건물 33개동이 매몰되고 91명이 실종된 가운데 사진은 21일(현지시간) 산전공단의 산사태 현장.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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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쿠웨이트에서 7개월간 임수 수행을 마치고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미첼 국제공항에 도착한 알리사 트림블 병장이 딸과 포옹하며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밀워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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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연해주 '사파리 공원'에 사는 3살 난 호랑이 '아무르'가 먹이로 넣어주었으나 친구가 된 염소 티무르와 함께 서 있다.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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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 도날드 트럼프가 무슬림의 입국을 막자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뉴욕의 트럼프 타워 앞에서 무슬림들이 트럼프 반대 시위를 하기 전 기도를 하고 있다. 뉴욕=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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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의 르 앙투완 단사르 거리에서 20일(현지시간) 무장 특공경찰들이 기습 수색작전을 하고 있다. 브뤼셀=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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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20일(현지시간)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을 소탕하는 대규모 작전 반대 시위가 열린 가운데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이스탄불=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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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의 구항구에서 20일(현지시간) 병원에 입원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산타 클로스 옷을 입고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의 퍼레이드를 앞두고 1인승 소형 노란색 차를 탄 한 남성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마르세유=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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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게레로주의 칠판싱고에서 20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와 신년 맞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다양한 가면을 쓰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모습. 칠판싱고=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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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영국 타인 위어 주의 위틀리베이에 있는 세인트 메리 등대 상공에 등장한 오로라. 위틀리베이=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