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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사의 첫진찰

유우머

by 巡禮者 2011. 10. 2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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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의사의 첫 진찰



      의대에서 수년의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자기의 병원을 차리게 된
      초보의사가 있었다

      드디어 첫 손님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왔다.

      그는 자신이 초보임을 알리기 싫었다.

      그래서 그는 아직 개통도 되지않은 전화기를 들고
      괜히 바쁜척 했다.

      무려 10분씩이나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전화하는 척을 한 후, 환자에게 말했다.

      " 죄송합니다..에휴;;
      xx종합병원에서 자문이 들어와서...^^
      어디가 아파서 오셨죠? "

      그러자 그 환자가 말했다.

      .
      .
      .
      .
      " 아. 저는 환자가 아니고 전화 개통하러온 전화국 직원 인데요. "

      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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