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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코브라 4마리의 ‘보호’받는 갓난아기 포착

기네스(Guinness)

by 巡禮者 2014. 7. 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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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코브라 4마리의 ‘보호’받는 갓난아기 포착

 

 

독사 킹코브라 4마리의 ‘보호’를 받는 이 아기의 정체는?

최근 유투브에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보면 아직 생후 12개월도 채 되지 않아 보이는 갓난아이가 야외에 놓인 침상에 누워 몸을 뒤척이고 있고, 이 아기의 팔과 다리에 길이 약 5m의 독사 킹코브라 수 마리가 이리저리 감겨있다.

 

화면에서 확인되는 킹코브라는 총 4마리.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기는 킹코브라 몸에 손이나 발을 대는 등 ‘자유롭게’ 움직이다 잠이 든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기가 잠이 들자 킹코브라들이 마치 아기를 보호하듯 침상 바깥은 바라보며 경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이 모습은 마치 킹코브라가 아기를 ‘수호’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킹코브라 4마리는 정확히 침상의 네 모서리를 차지한 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인터넷판에 소개된 이 동영상은 누가 어디서 찍었는지 확인할 수 없으나 조작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킹코브라는 독사 중에서 몸길이가 가장 길며, 깊은 숲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사람이 물리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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