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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오른 91세 최고령 모델 박양자 할머니…40년 동안 조기 체조로 미모 유지

인물(People)

by 巡禮者 2017. 7. 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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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오른 91세 최고령 모델 박양자 할머니…

 

 40년 동안 조기 체조로 미모 유지

 

 

91세 최고령 모델 "오늘밤 런웨이 주인공은 나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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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news/4809596#csidx43af35169e6b878b84aee132fc1390c
91세 최고령 모델 "오늘밤 런웨이 주인공은 나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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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91세 최고령 모델 "오늘밤 런웨이 주인공은 나야나"

 

주부죠. 5남매를 기른 주부로 81세, 10년 전에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였고 젊을 때는 1m 60cm가 넘었는데. 지금은 155cm 될까 말까

 

패션모델은 수명이 매우 짧은 직업 중 하나다. 많은 경우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전성기를 맞고 길어야 30대 초반까지 활동하곤 한다. '젊음'이 필수 요소처럼 여겨지던 모델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2017년 F/W 베트멍 컬렉션에서는 할머니가 오프닝을, 보테가 베네타 컬렉션에서는 지지하디드와 함께 패션계의 레전드 모델인 73세 로렌 허튼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돌체앤가바나 캠페인에는 세 할머니가 등장했고,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93세 아이리스 아펠은 최근 프랑스 신차 광고의 모델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

 

최고령 모델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카르멘 델로피체'는 1931년생, 86세다. 1947년 15세에 최연소 보그 표지 모델로 발탁된 그는 70년이 넘은 지금도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샤넬의 보디 슈트를 멋지게 소화해내며 패션계 중심에 섰다.

 

염색하지 않은 흰머리가 매력적인 그녀는 보톡스, 지방흡입 없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호모 헌드레드.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할머니 모델 열풍은 외국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평균수명 증가로 실버산업 전망이 밝아지면서 실버 패션과 시니어 모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작년 5월 우리나라 최고령 모델 박양자(91) 할머니는 동대문 패션타운에서 개최된 ‘청계천 수상 패션쇼’ 무대에 섰다. 50대 이상 시니어 모델들이 진행한 패션쇼에서 박양자 할머니는 활력 넘치는 워킹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40년 동안 조기 체조로 건강을 유지해온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우리나라 50대 이상 남녀 모델로 구성된 뉴시니어라이프 소속 시니어패션모델팀은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21차 IAGG 세계대회 개막공연에 패션쇼 공연 초청을 받았다. 뉴시니어라이프는 이 공연에 35명의 남녀 시니어 모델을 파견할 예정이며 모던패션쇼와 궁중의상쇼를 함께 무대에 올리기로 했다. 이런 추세에 시니어 모델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학원도 다수 생겨나고 있다.

 

전문 학원뿐 아니라 백화점 문화센터에 시니어 모델 강좌가 속속 개설돼 '수강 대기표'가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젊은 시절 모델을 꿈꿨던 50, 60대 주부나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원하는 중·장년층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신차 광고 모델로 활약한 아이리스 아펠

패션모델은 수명이 매우 짧은 직업 중 하나다. 많은 경우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전성기를 맞고 길어야 30대 초반까지 활동하곤 한다. '젊음'이 필수 요소처럼 여겨지던 모델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2017년 F/W 베트멍 컬렉션에서는 할머니가 오프닝을, 보테가 베네타 컬렉션에서는 지지하디드와 함께 패션계의 레전드 모델인 73세 로렌 허튼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돌체앤가바나 캠페인에는 세 할머니가 등장했고,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93세 아이리스 아펠은 최근 프랑스 신차 광고의 모델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 

최고령 모델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카르멘 델로피체

최고령 모델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카르멘 델로피체'는 1931년생, 86세다. 1947년 15세에 최연소 보그 표지 모델로 발탁된 그는 70년이 넘은 지금도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샤넬의 보디 슈트를 멋지게 소화해내며 패션계 중심에 섰다. 염색하지 않은 흰머리가 매력적인 그녀는 보톡스, 지방흡입 없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호모 헌드레드.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할머니 모델 열풍은 외국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평균수명 증가로 실버산업 전망이 밝아지면서 실버 패션과 시니어 모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청계천 수상 패션쇼에 오른 박양자 할머니

작년 5월 우리나라 최고령 모델 박양자(91) 할머니는 동대문 패션타운에서 개최된 ‘청계천 수상 패션쇼’ 무대에 섰다. 50대 이상 시니어 모델들이 진행한 패션쇼에서 박양자 할머니는 활력 넘치는 워킹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40년 동안 조기 체조로 건강을 유지해온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뉴시니어라이프 시니어모델팀

우리나라 50대 이상 남녀 모델로 구성된 뉴시니어라이프 소속 시니어패션모델팀은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21차 IAGG 세계대회 개막공연에 패션쇼 공연 초청을 받았다. 뉴시니어라이프는 이 공연에 35명의 남녀 시니어 모델을 파견할 예정이며 모던패션쇼와 궁중의상쇼를 함께 무대에 올리기로 했다. 

이런 추세에 시니어 모델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학원도 다수 생겨나고 있다. 전문 학원뿐 아니라 백화점 문화센터에 시니어 모델 강좌가 속속 개설돼 '수강 대기표'가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젊은 시절 모델을 꿈꿨던 50, 60대 주부나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원하는 중·장년층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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