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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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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巡禮者 2013. 3. 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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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다 ♣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하느님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다.
하느님께서 물으셨다."그래,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구?
"예, 시간이..뭘 묻고 싶으냐?" "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 여기시는 점은 어떤 것들이세요?"
하느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안달하며 서둘러
어른이 되려는 것, 그리고 어른이 되면 다시
어린애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 나서는,



잃어 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번 돈을
다 써버리는 것.""미래에만 집착하느라
현재를 잊어 버리고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결코 영원토록 죽지 않을
것처럼 살다가는, 마침내는 하루도 못 살아 본
존재처럼 무의미하게 죽어가는 것."들 이란다.
"허락하신다면요" 하느님은 미소 지으셨다.
"내 시간은 영원이니라 하나님은 내 손을 잡으셨다.
그렇게 한 동안 말이 없었다. 내가 다시 여쭈었다.
"저희들의 어버이로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줄 교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누군가 억지로 너희를 사랑하게 할 수는 없으니
오직 스스로 사랑 받는 존재가 되는 수 밖엔
없다는 사실을 배워야 하느니라…,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은 좋지 못하며,
"용서를 실천함으로써 용서하는 법을 배우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데는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가장 많이 가진 자가 부자가 아니라,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사람들은 서로를 극진히 사랑하면서도,
단지, 아직도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두 사람이 똑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도
그것을 서로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서로 용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니,
너희 스스로를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느니라…."하시며
하느님은 미소를 지으셨다.
좋은글 모음집 중에서



성가 151번 주여 임하소서 내 마음에



가톨릭 성가 151번 '주여 임하소서'는
전 세게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제일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불러 온 불후의 명곡이다.

원제는'Nearer my God to Thee' 로
개신교에서는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이란 제목으로 부르고 있다.

이 곡은 로웰 메슨(Lowell Mason)박사가 1856년 작곡하고
사라 에프 아담스(Sarah F. Adams)가 1841년 작시를 했다.

작시가 사라는 미국 신앙 월간지 "The Repository"에
자신의 서정시를 기고하려던 중
시상이 떠오르지 않아 말씀을 묵상하였고ㅡ
창세기 28장을 묵상하며
야곱이 형 에사오를 피해 혼자 도망 다닐 때
하느님이 위로가 되어 주셨음을 깨닫고ㅡ
순간 성령의 감도를 받아 이 가사를 짓게 되었다고 한다.

세계 최대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대서양 횡단 중 빙산에 충돌하여 침몰할 때
공포에 떨고 있는 승객 1500여 명을 위로하기 위해
8명의 현악 4중주 단원들이ㅡ

(악단장;윌리스 히틀리, 바이올린;조지 클린스-존 흄,
첼로;존 우드워드-파시 테일러-로저 블리쿡스,
콘트라베이스;존 클라크, 피아노;시어도어 블레일리)ㅡ
연주한 성가로 더욱 유명하다

악단장 윌리스 히틀리가
1912년 4월 14일 밤11시40분경 연주를 시작해
단원들이 4월15일 새벽 2시를 넘어
배가 완전 침몰할 때까지 이 곡을 연주하며
승객을 위로하고 배와 함께 물속으로 사라져 감동을 주었다.

또한 이곡은 1889년 미국 사우스포크 댐의 물이 넘쳐
존스타운까지 덮친 홍수 때에 스백 명의 사람이
물속에 잠겨 수장되는 죽음의 문턱에서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한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1906년 실제 일어난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을 다룬 영화
'샌프란시스코' (1936)에서도 불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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