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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도 그대의 노래가 / 아름다운 사제들

복음성가

by 巡禮者 2011. 1. 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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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도 그대의 노래가 / 아름다운 사제들

생각해보면 그리 많지 않은 시간이 우리에게 허락되어 있어요

무얼 향해 달려가는지 잊은 채 영원의 순간을 맞을 수 있죠

 

그토록 아름답던 해맑던 시절의 꿈들은 작은 기억의 조각들이 되고

우리 삶의 참된 의미를 잊은 채 하루하루 그냥 살아갈 수 있죠

어쩌면 부럽기도 해요

 

임 향한 열정 간직한 채 먼저 가신 길 지쳐버린 나를 바라보는

지금 그대의 길이 아름답게 보여요

하늘 위에도 그대의 노래가 천사와 성인과 함께 불려지기를

주님 사랑의 노래 불러요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를 그토록 아름답던 그대의 순수한 사랑은

작은 추억의 조각들이 되고 우리 삶의 참된 의미를 보여준

그대 사랑의 삶 영원히 남으리 어쩌면 부럽기도 해요

임 향한 열정 간직한 채 먼저 가신 길 어둠속에 지친 삶을

이겨내며 그대의 길을 함께 걸어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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