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허술하게 이은 지붕에 비가 새듯이

영상글

by 巡禮者 2013. 7. 3. 11:05

본문

 

 

    허술하게 이은 지붕에 비가 새듯이 허술하게이은 지붕에 비가 세듯이 수행이 덜 된 마음에는 욕망의손 길이 뻗치기 쉽다 잘 덮응 지붕에 비가 새지 않듯이 수행이 잘된 마음에는 욕망이 스며들 틈이없다 악한 짓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새상에서 근심한다 자기 행실이 더러운 걸 보고 그는 슬퍼하고 괴로워 한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기뻐합니다 자기 행동이 떳떳함을 보고 그는 기뻐하고 즐거워 한다 아무리 경전을 많이 외울지라도 이를 실천하지 않는 방탕한 사람은 남의 소만 세고있는 소몰이꾼일 뿐 참된 수행자의 대열에 들수 없다 경전을 조금밖에 외울 수 없더라도 진리대로 실천하고 욕망과분노의어리석음에서 벗어나 바른 지혜와 해탈을 얻고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매이지 않는 사람은 진실한 수행자의대열에 들수 없다 진리대로 실천하고 욕망과 분노와 어리석음에서 바른 지혜와 해탈을 얻고 이 세상과 저 세상에 메이지 않는 사람은 진실한 수행자의 대열에 들 수 있다. - 법정스님 글 중에서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