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上을 향한 巡禮者

(76) 집행유예(執行猶豫)된 삶을 사는 우리들!/서웅범 신부 6 사순 제3주일 (루가 13, 1~9) 발행일 : 1998-03-15 [제2093호, 13면] 3년 전, 오늘 복음 즉 「열매를 맺지 못해 잘릴 위기에 처해졌던 무화과나무」에 대한 말씀을 주제로 강론을 할 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미사를 시작하며 다음과 같이 「꾸며낸 이..

복음생각 2010. 7. 27. 10:09

(75) 자! 하산(下山) 합시다/서웅범 신부 5 사순 제2주일 (루가 9, 28ㄴ~36) 발행일 : 1998-03-08 [제2092호, 13면]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과 십자가상의 죽음을 준비하시며 타볼산에 올라가 기도를 하십니다. 그런데 이때 「예수님의 모습이 변하여 얼굴의 해와 같이 빛나고 옷은 빛과 같이 눈..

복음생각 2010. 7. 27. 10:07

(74) 시련ㆍ고통ㆍ유혹은 성장의 도구입니다/서웅범 신부 4 사순 제1주일 (루가 4, 1~13) 발행일 : 1998-03-01 [제2091호, 13면] 세례를 통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신 예수님께서는 광야에 나가셔서 40일 동안 단식하며 기도를 하셨습니다. 당신이 받으신 인류구원의 사명을 구현할 방법에 대해 기도하며 하느님..

복음생각 2010. 7. 27. 10:06

(73) 용서(容恕)는 마음(心)이 똑같다는 것(如)을 수용(容)하는 것!/서웅범 신부 3 연중 제7주일 (루가 6, 27`~38) 발행일 : 1998-02-22 [제2090호, 13면] 자기를 사랑하고 인정해 주는 사람 그리고 무언가 되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더 마음이 끌리고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나는 반면, 자기를 오해/시기..

복음생각 2010. 7. 27. 10:05

(72 )억만장자 ○○○ 갑자기 사망하다!/서웅범 신부 2 연중 제 6주일 (루가 6, 17. 20~26) 발행일 : 1998-02-15 [제2089호, 13면]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하나 주었습니다. 마개를 열자 무슨 소원이든 다 들어주는 거인이 나왔습니다. 거인에게 앞으로 나올 「미래의 신문」들은 가져..

복음생각 2010. 7. 27. 09:59

(71)「우째 이런 일이…」를 「어쩌면 이렇게 좋은 일이?!」로/서웅범 신부 1 연중 제5주일 (루가 5, 1~11) 발행일 : 1998-02-08 [제2088호, 13면] 시쳇말 가운데 「우째 이런 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늘과 바다와 땅위, 땅속에서 연이어 엄청난 대형 사고들이 일어나고, 더욱이 그것들이 부정부패나 인간..

복음생각 2010. 7. 27. 09:57

(70) 계시와 구원 활동하시는「말씀」/방윤석 신부 24 연중 제3주일(사회복지주일) (루가 1, 1-4: 4, 14-21) 발행일 : 1998-01-25 [제2087호, 13면] 오늘의 성서와 전례기도 내용들을 잘 살펴보면 「말씀」 또는 『법』이란 용어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그 말씀과 법은 힘이 있고 해방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

복음생각 2010. 7. 27. 09:55

(69) 한 하느님을 한 목소리로/방윤석 신부 23 연중 제2주일(일치주간) (요한 2,1~11) 발행일 : 1998-01-18 [제2086호, 13면] 「그리스도교 일치기도 주간」은 그리스도 교파들 간의 일치를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자는 기간이다. 1908년 성공회 폴 왓튼 신부가 시작하였다(후에 천주교로 개종). 그는 1월 18일의 성 베..

복음생각 2010. 7. 27.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