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물 한 잔'이 건강에 가져다 주는 '플러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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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물 한 잔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좋다. / 출처=타겟뷰 |
최근 한 연예인이 아침 TV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 방법은 바로 '공복 때 물 한 잔'. 그 연예인은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 잔은 필수"라며 "다이어트 시 중요한 노폐물 배출에 아침에 마시는 물이 도움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정말 공복에 물 한 잔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아침의 물 한 잔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다. 자는 동안 폐·피부 호흡을 통해 배출된 물을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돕는 역할도 한다. 아침에 먹는 물은 10~15도 사이의 약간 미지근한 물이 좋다.
한 다이어트 전문가는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것이 허기도 달래고 물도 잘 흡수된다"며 "식사 30분 전 물을 마시는 것도 식욕이 억제돼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전했다. 반면, 식사 중에는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위산과 침을 중화시켜 소화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이 하루 배출하는 물의 양은 2.5ℓ 정도다. 1.5ℓ는 소변으로, 나머지 1ℓ는 피부나 폐 호흡 등을 통해 배출한다. 그러므로 하루 섭취량도 그와 비슷하게 유지돼야 한다.
보통 음식물을 통해 700~1000㎖ 정도의 물을 섭취하며 몸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연소수(燃燒水)가 200~300㎖정도 된다. 따라서 1.5ℓ 정도의 물을 따로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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