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를 물고 돌아온 어미는 10만마리의 새끼 펭귄들이 모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새끼를 귀신같이 찾아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작가 레이프먼은 남극 사우스 조지아에서 수천마리의 펭귄들이 모여 있는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영하의 혹독한 추운 날씨와 배고픔, 그리고 피로와 싸워야 했다.
그는 "어미는 10만마리의 펭귄 무리 중에서 용케도 자신의 새끼를 찾는다"라며 "새끼 펭귄은 추운 날씨를 견딜 수 있는 깃털이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바다에 나갈 수 없어 서로 모여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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