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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문자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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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巡禮者 2012. 12. 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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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문자 메세지



설악산 입구로 가는 길목이었다.

장애인 아저씨가 지나가려는 나의 다리를 잡았었다.

난 돈을 달라고 하는 것인줄 알았다.

그러나 난 정말 돈이 없었다.

그냥 죄송하다고 지나치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계속 잡으면서

자신의 불편한 몸을 지탱하는 조그만

돈수레 밑에서 핸드폰 하나를 꺼내셨다.

왜!! 그러시는지 해서 봤더니...

나에게 더듬는 말로 어렵게 말씀하셨다.

"문~~~~자 ~~~아 하~~ 한~~~~번..."

그러면서 철자법이 다 틀린 작은 종이를 내게 보여

주셨다.

"나 혼자 설악산에서 좋은 구경하니 미안하오.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하지?

내 집에가면 같이 놀러가오. 사랑하오"

라는 글귀였다.

그러면서 열쇠고리에 붙어 있는 한 사진을 마구

보라고 어찌나 흔드시던지!!

조그만 사진속 주인공은 아저씨의 아내인 듯

보였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좋은 구경 하는 것도 아니시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먼지만 드시면서도

내내 아내 생각에게 미안하셨던 모양입니다.

그분의 사랑의 마음은 내게 참 포근함을 주었다.

- 중앙일보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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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감동적인 상황을 맞이하였을때
우리는 감격 합니다.

그러나 감격하는 상황을 곁에서 보는 사람은
더욱 더 가슴이 뭉클하게 됩니다.

우리
땃방에 
회원님들께서는 이런 사연을 많이 만들어
내었으면 합니다.

이 차가운 겨울 날씨가 훈훈해지도록...

 

 




 

 



 

Release Me

500 Miles Away From Home
 

The Last Waltz
 

All For The Love Of A Girl
 

El Condor Pasa
 

You Right Up My Life
 

House Of The Rising Sun
 

As Tears Go By
 

Moon River
 

Kiss Me Goodbye
 

How Can I Tell Her Ab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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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Of The World

 Changing Partners

 I Really Dont Want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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