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나 다리에 쥐가 났을 때의 통증은 매우 고통스럽다. 그저 아프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근육이 오그라들어 뒤틀리는 느낌을 받게 된다. 흔히 '쥐가 난다'고 표현하는 이 증상은 '통증을 동반한 갑작스러운 근육의 수축'이며 신경학적 이상이 없는 일반인에게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쥐가 나는 것을 다리가 저리는 것과 잘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리가 저리는 것은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잠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로 찌릿한 느낌을 동반한다. 반면에 쥐가 나는 것은 근육이 뭉쳐서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흔히 자주 쥐가 나는 부위는 종아리 부위 근육과 발이다. 이외에도 드물지만 상지나 척추, 머리 부위 근육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쥐가 났을 때 가장 먼저 취할 수 있는 대처는 근육을 반대로 늘려주는 것이다. 쥐가 난 근육은 단단하며 압통이 느껴지며 수초에서 수분까지 지속된다. 이러한 압통은 쥐가 풀린 이후에 상당 시간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쥐가 자주 난다면 평소 자세와 운동습관 등을 체크해 보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정기적인 휴식과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방법을 실천함에도 쥐가 나는 횟수가 줄어들지 않거나 특정 부위에 자주 발생한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이 되는 병증에 관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자주 쥐가 나는 다리를 위한 생활습관
1.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분 가량 족욕을 한다. 족욕시에 쇠비름이나 생솔가지를 넣고 하면 효과가 좋다.
2. 족욕 후 다리의 근육과 발을 적당히 지압해 준다,
3. 다리 근육은 때때로 허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똑바로 누워 양손을 바닥에 대지 말고 허리를 일으켜 세우고 다시 일어서면 효과적이다.
4. 손목에서 엄지손가락 부근으로 지압을 해 주면 도움이 된다.
5. 엄지발가락을 앞으로 힘을 주어 구부리고 다시 뒤로 젖히는 동작을 반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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