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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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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巡禮者 2011. 9. 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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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 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 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 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 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 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 않고 숨이 끊기지 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 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잔병치레도 하지 않게 됩니다. 
아픈 곳에 손을 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 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후에 우리 모두 살아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살던 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잘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 것도 학대이며, 
몸이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 것도 학대이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학대입니다.

- 김홍신의 '인생사용 설명서'에서 -

 
 
                    

오늘 아침

똑같은 아침을 맞아본 일이 있는가.
똑같은 하늘, 똑같은 태양을 본 일이 있는가.
어제의 하늘은, 어제의 태양은, 결코 오늘의 그것이
아니다. 삶은 정반대되는 두 가지 요소를
다 포함하고 있다. 삶은 낡았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것이다.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입니다.
아픔도 슬픔도 지나갔으면 끝난 것입니다.
삶은 늘 두 가지 요소가 겹쳐서 나타납니다.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 불행과 행복...
오늘 아침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방향도 결정됩니다.
모든 낡은 것들을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마음 편히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먼저 주변에 있는
불필요한 것부터 정리하라.

-레프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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