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당신은 행복을 만드는 마술사

영상글

by 巡禮者 2012. 6. 20. 10:08

본문

 

 

당신은 행복을 만드는 마술사 


당신과 나, 마주친 눈빛 첫눈에 반하기까지 일 초밖에 안 걸린
인연 아닌 필연으로 만나 백 년을 행복하게 만들고 때로는 눈물짓게 하는
우리는 영원한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당신처럼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으랴
지덕노체. 진 선 미를 골고루 갖춘 사람은 이 세상에 오직 한 사람
그 이름도 소박하고 겸손한 당신입니다.
 그리운 걸 어떻게 해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당신은 영원한 나의 반쪽 하나로 완성시킨 참사랑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당신
입에 넣으면 솜사탕 같은 당신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여운에 불꽃 같은 영원한 불사조 사랑입니다.
 

놓으면 날아갈까 꼭 쥐면 아파할까 찹쌀떡 같은 나의 사랑,
땅에 놓으면 흙 묻을까 창오지 같은 가냘픈 사랑,
혹여 불에 닿으면 타버릴까 손 놓으면 넘어질까 어린아이 같은 사랑,
알뜰한 내사랑 이 세상에 단 한 사람 당신입니다.

 

우리는 타인과 남남에서 사랑이란 아름다운 장미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벌 나비 꽃 본듯이 금붕어 물 만난 듯이 함께하면 행복한 사랑
백 년을 두고 걸어도 후회하지 않을 사랑입니다.


잘 숙성된 오래 묵은 된장과 김치가 깊은맛을 내듯이
사랑도 오래 될 수록 믿음과 신뢰가 쌓여 눈빛만 바라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하늘이 울면 땅도 젖는 참사랑 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눈빛이 마주치는 당신,
잠자리까지 팔 베개에 편안하게 고운 꿈을 꾸게 하는 당신,
함께 있으면 꽃 향기 처럼 향기롭고 일 초라도 떨어지면 아지랑이 그리움을
주는 당신은 나에겐 일 초라도 없어선 안 될 소중한 당신입니다.




 당신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천만번 또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아침마다 출근할 때 사랑해 잘 다녀오세요,
수줍은 행주치마 배웅은 나를 행복하게 하고



퇴근할 때 현관문을 열어주고 반갑게 맞이하며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당신의 앙가슴을 우려낸 눈인사는
오늘에 피로를 행복으로 바꾸는 마술사입니다.

-글쓴이 / 청호 윤봉석-




 



,,, 사랑의 향기마을,,,

 

'영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실보다 아름다운 거짓   (0) 2012.06.20
두 개의 저울  (0) 2012.06.20
교황 집무실에 결려있는 글  (0) 2012.06.17
손 잡아야 할 때와 놓아야 할 때  (0) 2012.06.17
인생 쿨하게 살려면  (0) 2012.06.1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