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하는 법을 배워라
「개미」와 「뇌」를 쓴
프랑스 유명한 작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말한다.
“가장 똑똑한 뇌는 지금 현재 여기서 만족하는 뇌다.”
이 말은 행복의 비결을 ‘자족’이라고 보았던
소크라테스의 통찰과 일치한다.
닉네임조차 ‘행복한 바보 성자’라 불리어지는 나스루딘의
이야기 역시 만족, 곧 자족의 지혜를 전한다.
매일 콩하고 빵만 먹는 나스루딘에게 하루는
어떤 부자 한 사람이 찾아와 말했다.
“선생님, 임금한테 잘 보일 수 있게 말하는 법만 배우면,
이렇게 고생 안 하고 좋은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살 수 있는데,
왜 이런 데서 누추하게 고생하십니까?
훌륭하신 분이 이렇게 사는 건 안타깝습니다.”
나스루딘이 대답했다.
“당신이 나처럼 콩하고 빵만 먹으면서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면,
가서 그 따위 이야기는 안 해도 될 텐데 말이오.…….”
-「행복 선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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