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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가지기 쉬운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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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巡禮者 2012. 12. 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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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가지기 쉬운 편견


 

 자녀교육을 하시면서 부모들이 가지기 쉬운 편견이 있는데요,

부모들이 가지기 쉬운 편견을 갖고 계신다면 참고하시어

고쳐보시는건 어떨까요?

 

 

[편견 1] "내가 하는 말은 다 아이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
부모들은 자신이 하는 모든 말은 다 아이를 위해

옳은 말이라고 믿고 있지만,

부모의 편의나 취향을 위해서 하는 말도 적지가 않습니다.

즉 객관적으로 옳은 말이 아닌데, 부모의 취향과 관점에서

아이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너는 내 자식이니까 내 관점을 따라야 해’라는

소유욕이 내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편견 2] "아이는 무조건 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부모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습니다.

막 태어난 아이는 부모의 보살핌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지요.

그 대신 부모는 아이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력을 갖게 되는데

이 권위를 지나치게 휘두르다 보면 아이가 부모의 말을

안 들을 때 ‘화’로 표현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뚱한 표정으로 식탁에 앉으면 다짜고짜

“얼굴 펴”라고 소리 지르거나

아이가 조금만 꾸물거려도 “밥 얌전히 먹으랬지”하고

윽박지르는 등,

아이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자기 방식을 강요하는

부모들은 무조건적인 강요로 아이의 영혼을 얼어붙게

만들지 말기 바랍니다.

 

 

[편견 3] "말로 나누는 대화가 전부가 아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입만 보는 게 아닙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자기도 모르게 보내는 신호를 하나하나

예민하게 받아들인답니다.

특히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친밀하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진짜 감정을 숨기기란 매우 어렵지요.

아이들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엄마는 말은 안 하지만 내 동생을 더 좋아해요”
“내가 말 대답하면 표정부터 바뀌어요”
“대회에 나가서 2등이나 3등하면 ‘’괜찮다’고 해요.

1등 못해서 아쉽다는 거죠”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전체 의사소통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70%에 이른답니다.

자녀교육을 위해 평소 행동과 표정 관리에

]조심을 해야 하시길 바랍니다.

 

 

 

자녀교육에서 부모가 갖기 쉬운 편견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만일 본인이 해당되는 부분이 있다면,

아이를 위해 고쳐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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