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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의 효능

동물식물자료/약용식물

by 巡禮者 2010. 8. 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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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의 약효 성분 분석>


1. 단백질이 18~40%들어있다.

식물의 잎 중에서 이만큼의 단백질이 들어있는 것은 흔치 않다. 누에가 뽕잎만을 먹고 단백질 덩어리인 고치를 만드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2. 숙취를 없애주는 "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이 마른 뽕잎에 3%정도가 들어있으며 뇌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며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티로산"이 0.8%들어있다.


3. 칼슘은 양배추의 60배가 넘고 철분은 무우청의 150배, 인은 무우의 10배, 섬유질은 무우말랭이나 고구마만큼이나 들어있다. 식이섬유가 마른 뽕잎 무게의 반 이상이 들어 있는 것이다.


4. 이 밖에 비타민 A, B, C, D 등이 골고루 들어있다,

이를 녹차와 비교하면 칼슘은 60배, 철분은 2배, 나트륨은 13배, 칼리는 1.4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은 녹차보다 약간 적게 들어있지만 식이섬유는 5배나 더 많다. 커피나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전혀 들어있지 않다.


5.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중풍 등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뽕잎가루를 식후에 반숫가락씩 먹으면 변이 온통 푸르게 나올 정도로 엽록소가 많이 들어있다. 이 염록소는 염증을 치료하고 고름을 밖으로 빼내어주고 노화를 막아주는 작용이 있다.


6. 뽕잎에는 미네랄이 50가지 이상 들어있다

칼슘은 무우보다 60배, 철분은 160배나 많다.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 치료한다. 철분은 혈액의 주요 구성성분이며, 칼륨은 소금이 혈액으로 들어가는것을 막아주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 식이섬유소가 52%이상 들어 있는데 이 양은 녹차의11%에 비하면 4배 이상이 많다. 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24%이상이 들어있고 혈액의 응고를 도와주는 "글루타민"이 3.3%, 숙취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 "아스파라긴산"이 2.2%,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세린"이 1.2%,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글루타치온"도 상당량 들어있다.


<뽕잎의 약효>


1. 혈관강화

뽕잎에는 곡식중에 "루틴"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메밀보다 18배나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 혈압을 낮추는 "가바"라는 성분도 많이 들어있다.


2. 당뇨병 예방

뽕잎에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10여종이 넘게 들어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디옥시노지리마이신"이라는 성분으로 이런 성분들은 쌀밥이 포도당으로 바뀌는 속도를 낮추어 혈액 속으로 당분이 천천히 들어가도록 한다.


일본에서 연구한 결과를 보면 나이가 들면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걸리게 되어 있다 할지라도 뽕잎을 먹으면 당뇨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유는 뽕잎이 베타세포의 파괴를 막아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3. 혈압 안정

뽕잎은 혈압을 낮추어 주는 것 외에 혈관 안에 있는 지방덩어리인 고지혈증과 혈관벽의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치료하며 혈액의 흐름을 좋게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켜주며 장기간동안 지속적으로 혈압을 낮추어준다.


4.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질을 낮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지방간 등의 갖가지 병이 생긴다.

뽕잎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확인 되었다.


5. 용해

혈전이란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더러워져서 막힌 것이다. 혈관 벽에 덕지덕지 달라붙어서 혈액이 순조롭게 흐르지 못하게 하고 심하면 혈관을 막아버린다고 콜레스테롤이 된 흰쥐에게 뽕잎을 먹이면 혈전은 흔적만 남기고 없어진다.


6. 동맥경화 예방

혈전이 계속해서 쌓이면 동맥벽의 탄력이 줄어들어 동맥경화증이 생긴다. 관상동맥 경화증은 흔히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가슴이 찢어질듯 한 통증이 있을 수도 있고  이것이 뇌혈관에서 생기면 뇌졸증으로 반신불수가 될 수도 있다. 흰쥐에 실험한 결과 효과가 입증되었다.


7. 중금속제거

납, 수은, 카드늄, 같은 중금속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간, 뇌, 신경조직 같은곳에 축적되어 갖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녹차보다 10~15%이상, 보리차보다 30~35%이상의 중금속 제거효과가 있다.


8.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뽕잎에는 상당히 센 이뇨작용이 있고 많은 식이섬유가 변통을 좋게 한다.


9. 노화억제

뽕잎은 세포가 늙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성분이 노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 암 예방

상당한 항암효과가 있다. 30~70%의 억제효과가 있다.


【배합예】


1. 천문동, 맥문동, 관동화, 백부근, 박하, 감초, 사삼, 패모, 비파엽, 오미자를 배합하여 치수의 요약이 된다.

           

2. 작약, 의이인, 목과, 복령, 귤피, 적소두를 배합하여 치수종에 신효 하다.

             

3. 상백피에 지골피, 감초를 배합하여 폐화를 사하고  열수를  평하며,

           

4. 정력자, 내복자를 배합하여 화담평천 청폐열하고,

           

5. 밀타승, 오적골, 용골, 고반, 황단을 배합하여  연하여  금창출혈에 부하고,

              

6. 적복령, 택사를 배합하여 행수이소변하고,

          

7. 적복령, 택사, 길경, 황금, 국화, 선복화, 현삼을  배합하여  안통, 구건을 치하고,

           

8. 감국, 백편두를 배합하여 비한열옹을 치하고,

           

9. 사삼, 황기를 배합하여 장홍하혈을 지한다.


◆ 뽕잎 차 우리 몸에 왜 좋을까 ?


뽕잎에는 우리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뽕잎은 옛날부터 신경통과 당뇨에 좋다고 하여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돼왔다. 뽕잎은 당뇨환자의 당을 내려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모든 풍과 열을 내려 주고 두통이나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또 기침을 심하게 하는 사람이 마시면 기침이 치료가 된다. 또한, 뽕잎 차는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피가 탁한 사람이 계속하여 마시게 되면 혈액이 탁해 발생하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을 예방해 성인병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다리가 붓거나 피부에 부종이 생겼을 때 뽕잎 차를 꾸준히 마시면 이러한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당뇨와 고혈압에 특히 좋은 뽕잎의 효능을 아는 소비자가 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뽕잎에는 혈당을 조절하고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엽록소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때문에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차라고 할 수 있다.


차로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 정도이다.


△ 채취한 뽕잎을 깨끗이 씻어서 살짝 볶아 말린 다음에 10~15g을 물 500cc에 넣고 은근한 불로 달여 차로 사용하는 것이 첫 번째


△ 시루에 살짝 찐 후, 물 2리터에 뽕잎 40g을 주머니에 넣어 달인 후 주머니는 건져내고 차로 사용하는 방법이 두 번째이다.


△ 그늘에서 바삭바삭하게 잘 말려둔 뽕잎을 3~5g 정도를 뜨거운 물에 울어서 차로 마시는 방법이 세 번째이다.


뽕잎 차는 하루 2~3회에 나누어 마시는데 설탕은 첨가하지 않고 벌꿀을 1스푼씩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미리 뽕잎 차를 끓여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마시면 더욱 좋다. 뽕잎 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은 없다.


또 다른 뽕잎 차의 효능... 당뇨와 고혈압에 좋다.


농촌진흥청 양잠기능성 연구팀은 당뇨와 고혈압 환자가 계속하여 뽕잎 차를 만들어 마시면서 당뇨에 좋은 고구마 줄기를 나물로 만들어 같이 복용하면 생각한 것보다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사람들이 녹차를 많이 먹음으로써 당뇨와 고혈압 환자가 적은 것과, 고기를 즐겨 먹는 프랑스 사람들이 포도로 만든 와인을 즐김으로써 성인병에 자유로운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다.


뽕잎을 뜨거운 물에 2~3분 정도 우려 내면 사람 몸에 좋은 루틴과 가바라는 성분이 80% 이상 녹아 나와 돌연변이에 의한 암의 발생 등을 예방해 준다.


누에는 오로지 뽕잎만 먹고도 불과 2주일 만에 몸무게를 1,000배나 크게 늘린다. 그만큼 뽕잎에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듬뿍든 완벽한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어제 농촌진흥청 잠사연구소에서 촬영한 신선한 뽕잎.  


□ 뽕잎의 효과 - 당뇨예방, 혈당강하, 고혈압 저하, 콜레스테롤 및 중질지질 저하, 동맥경화 예방, 중풍 예방, 중금속 제거 및 배출, 변비예방, 노화방지, 암 발생 억제, 혈액 정화, 비만억제 등


◆ 뽕나무는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뽕나무는 어디를 가든지 흔하게 볼 수 있다. 뽕나무 열매를 오디라고 하는데 이 열매는 식용이나 술을 담가 먹는다. 오디에는 당분, 카로틴, 탄닌산, 능금산, 비타민,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오디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리노레인산이 많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에 좋다. 또 안토시안(anthocyan)도 많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오디의 효능은 간장과 신장을 보하여 남자의 정력을 높여 주고, 머리를 검게 해준다. 오디 술은 은 오장을 보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해 준다. 물론 과음은 금물이고 하루 한 두 잔씩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뽕나무의 뿌리껍질을 ‘상백피’라고 하는데 구와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압을 낮추고 감기나 폐에 좋다,


특히 뽕잎을 먹고 자란 5령 동결누에는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커 당뇨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뽕잎을 이용한 칼국수, 뽕잎 송편, 뽕잎 절편, 뽕잎 쌈, 뽕잎 아이스크림 등을 개발해 보급했다.


뽕나무의 열매를 오디라고 한다. 사진은 오디가 반쯤 익은 상태이고 완전히 익으면 검은색을 띤다. 오디는 오장을 튼튼하게 하여 남자의 정력을 높여 준다. 오디로 담근 오디술은 귀와 눈을 밝게 해준다. 


- 버리던 누에 똥,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것으로 밝혀 져


농촌진흥청이 오늘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누에 똥이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토피 피부염에 걸리게 한 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시판 중인 치료제를 투여한 쥐는 70% 정도의 회복률을 보였지만, 누에똥 추출물을 투여한 쥐는 95% 정도의 회복률을 보여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사진 참조).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거친 후 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 효과가 높은 약품을 만들 계획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누에의 똥과 오줌의 효과는 당뇨병 예방, 세포 재생, 장을 깨끗하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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