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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새 교황 탄생

주교회의 소식

by 巡禮者 2013. 3. 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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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새 교황 탄생

지난 일주일 동안 가톨릭교회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체험을 했다. 세계의 이목이 지구상 가장 작은 국가 바티칸에 집중됐다. 초조함이 있었지만 잠시였고, 상쾌한 만남과 감동적 충격이 잇따랐다. 베드로 사도의 265번째 후계자가 선출돼 직무를 공식 시작하기까지 과정은 그 자체가 한 편 드라마였다.

 1209년 교황 인노첸시오 3세는 꿈 속에 쓰러져 가는 라테라노 대성전을 한 가난한 수도자가 떠받치고 있는 꿈을 꾸고는 성 프란치스코와 그 형제들의 수도 규칙을 승인했다. 2013년 새로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베드로 호를 이끌어갈 새 선장으로 호르헤 베르골료 추기경이 선출됐다. 프란치스코 성인을 모범으로 삼고자 한 교황 프란치스코다.

 3월 12일 콘클라베 시작부터 17일 새 교황의 첫 주일 삼종기도 연설까지 새 교황 선출과 그 이후 첫 주요 행보들을 사진 화보로 펼쳐본다. 새 교황 탄생과 교회의 힘찬 새 출발을 위해 마음을 함께 모으며. 【사진=CNS】



성령의 은총을 청하며


 
▲ 3월 12일(현지시각) 콘클라베 장소인 시스티나 성당에 입장한 추기경들이 투표에 앞서 마지막 예식을 하고 있다.
 

시스티나 성당 문이 닫히고


 
▲ 시스티나 성당 문이 닫힌다.
이제 안에서는 투표가 이뤄지고 있다.
 

흰 연기 피어올라


 
▲ 3월 13일 오후 7시 6분.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다.
 

첫 사도좌 축복을


 
▲ 새 교황 프란치스코가 13일 저녁 성 베드로 대성전 중앙 발코니에서 첫 사도적 축복을 하고 있다.
 
 
추기경들과 첫 미사를


 
▲ 14일 오후 시스티나 성당에서 선거인 추기경들과 함께 교회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는 교황 프란치스코.
 
 
전체 추기경단과 만남


 
▲ 교황 프란치스코가 15일 클레멘스 홀에서 전체 추기경단과 만나고 있다.
 
 
성 안나 성당에서 기도


 
▲ 17일 아침 바티칸 안의 성 안나 성당을 방문, 주일 미사를 드리기에 앞서 기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첫 주일 삼종기도 연설


 
▲ 교황 프란치스코가 17일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교황 숙소 창문으로 첫 주일 삼종기도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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