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대교구 김옥균 주교님 문장 해설

종교관련 자료실

by 巡禮者 2010. 8. 6. 15:20

본문

 

                                

 

서울대교구 총대리주교를 역임하시고 현재 은퇴하신 김옥균 바오로 주교님의 문장과 해설입니다.

 

 

문장 해설

 

LUCEM IN HANC TERRAM(이 땅에 빛을)

 

‘이 땅’이란 우리겨레와 국가를 상징하며 ‘빛’이란 그리스도 자신(요한 8:12)을 상징하는 것으로 곧 ‘복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모토는 ‘그리스도화’ 내지 ’복음화’되자는 뜻과 또 한편으로는 그리스도를 온 겨레에게 적극적으로 전함으로써 이 땅의 모든이를 복음화 하자는 염원을 담고 있다.

 

1. 윗 부분 청색은 하늘을, 즉 성부를 상징하며 희망을 나타낸다.

2. 윗 부분 가운데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즉 성자를 상징하며 십자가 밑에 일곱개의 빛은 칠성사와 성령의 강림을 나타낸다.

3. 위 부분 십자가 가운데 별은 성모님을 상징하며 이땅에 빛을 비춤을 나타낸다.

4. 가운데 V셋은 Via,Veritas,Vita(길이요,진리요,생명)을 상징하며 사목권과 교도권을 나타낸다.

5. 아래부분 녹색은 지상을 상징하며 푸른 목장을 나타낸다.

6. 아랫부분 가운데 동그라미는 완전을 상징하며 순리, 감사, 봉사를 나타낸다.

7. 맨 밑에 표어는 라틴말로서 “이 땅에 빛을” 뜻한다.

 

관련글 더보기